목적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에 의해 저질러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통해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생존자)들의 명예회복, 전시하 여성에게 가해자는 성폭력 방지,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저지,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위안소 입구의 광고 문구. 오른쪽에는 “성전 대업의 용사들 대환영”이라고 쓰여 있고, 왼쪽에는 “심신을 받들 일본 여성 들의 서비스”라고 쓰여 있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끌려감

악몽 같은 날이었습니다. 아니, 악몽 같은 날의 시작이었습니다.... 내 나이이 15세, 일본군에게 끌려가던 그때...
김순덕 作(1921 ~ 2004)

평생을 상처속에서

살아가신 분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대협은 일본정부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저지른 일본군 '위안부' 범죄를 해결 할 것을 주장하며 다음의 7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대협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1992년 1월부터 시작한 수요시위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며, 2011년 12월 14일 1,000차에 이르게 된다.

20여개 회원단체와 수많은 시민사회 단체들이 주관하는 수요시위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국내외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권과 평화교육의 살아있는 현장이 되고 있다. 광복절과 세계여성의 날 등 특별한 기념 일에는 세계연대 집회로 진행되어 각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외치고 있다.

생존자 복지활동

역사의 산 증인인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은 대부분 80-90대에 이르는 고령으로, 2011년 현재 한국정부에 등록된 234명 할머니 중 70분만이 생존해 있다.

정대협은 고령의 생존자들을 돕기 위한 의료지원, 상담, 인권캠프,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재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교육하고, 자원봉사자와 할머니 1:1 자매결연을 통해 홀로 지내는 피해자들의 벗이 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혼자 지내기 힘든 분들을 위해 쉼터 ‘우리집’을 마련 하였다.

평생을 상처속에서 살아가신 분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정부 활동

한국정부차원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범죄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도록 촉구하여 1992년 1월 24일 외무부내에 '정대협 실무 대책반'을 만들어, 정부 각처가 문서자료를 조사하고 내무부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정신대 피해자 신고'를 접수 받았다. 대부분 생존자 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이었으므로, 생활 안정지원법 (1993년) 제정을 촉구하여 임대 아파트(11-18평)를 제공하고, 일본 전범의 출입국 금지법안(1997년)을 통과시키는데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1998년 5월, 법적배상을 회피하기 쉬운 수단으로 일본 정부가 민간차원의 위로금인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기금' (asian women's fund)을 지급 하려는데 대응하여 민간 차원에서 범국민 모금을 두 차례(1997, 1998년)에 걸쳐 실시하여 위로금을 지급하고, 동시에 한국정부로 하여금 정대협 모금액에 정부예산을 추가하여 430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토록 활동하여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외에도 한국정부가 대일외교 및 국제기구 활동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국제연대활동

정대협은 1992년 유엔인권 위원회에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상정한 이래 전시 중 여성인권 유린의 문제로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확산시켜 왔다.

두 차례에 걸친 유엔 특별보고관의 조사활동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국제법 위반 행위임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일본정부의 책임 이행을 권고하는 보고서 채택이 이루어 졌으며, 이후 현재까지 유엔 인권이사회, 여성차별 철폐 위원회와 국제법률가협회, 국제노동기구 (ilo) 전문가 위원회 등 국제기구의 권고가 잇따랐다.

1993년 비엔나 세계인권대회와 1995년 북경 세계 여성 대회에서도 정대협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결의문에 포함 시키는 등 국제이슈로 만들어 냈고, 1992년부터 아시아 연대회의(asian solidarity conference)를 통해 아시아 피해국들과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0년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0년 일본군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은 세계여성과 시민들의 연대 속에서 일본군 성노예제도에 대한 전쟁 범죄의 책임을 묻고, 가해자들에 대한 형사 책임을 묻기 위한 상징적인 국제인권 법정으로 최종판결을 통해 히로히토 등 일본군 ‘위안부’ 범죄에 대한 책임자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은 세계 각지에서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각국 의회와 일본, 한국 등 지방의회에서도 결의안 채택이 이어지고 있다.

활동

교육관 운영 및 시민 캠페인

일본군 ‘위안부’ 해결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다시는 이와 같은 인권유린 범죄가 인류역사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교육하는 것이다. 이에 정대협은 1999년, 전쟁으로 짓밟힌 여성인권을 바로 세우는 역사 교육의 열린 장인 [교육관]을 세우고, 기획교육과 방문 교육을 통하여 국내,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알려내고 있다. 또한 기획 캠페인과 전시회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 및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또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대하며 전쟁과 여성폭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행동하는 박물관으로 약 9년여 동안 시민 모금을 통해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정대협과 함께하는 더 많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