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쉼터 ‘평화의 우리 집’에서 길원옥 할머니 원예치료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원예치료교실을 진행해주시는 정신아 선생님은 오랜만에 뵙는다며 토마토와 예쁜 가을 꽃 ‘용담’을 선물로 가져오셨습니다.

원옥 할머니께서 유난히 꽃을 좋아하시지요.

할머니께서 평소에 읊으신 시를 소장님이 기록해 놓으시고

오늘은 그 시를 할머니께서 직접 쓰시고 압화로 꾸미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글씨를 쓰시는 거라서 그런지 한 줄 한 줄 쓰실수록 글씨에 점점 힘이 붙습니다.

첫 줄은 살짝 갸냘픈 느낌이었던 글씨가 아래는 힘차고 뚜렷한 글씨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하늘이 보인다> 시입니다.

정말 읽을수록 깊고 좋은 시입니다.

거기에 예쁜 압화 배경까지.

찬찬히 보며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이 할머니께 선물한 용담 꽃.

 

 

 

 

 

 

열심히 시 쓰시는 할머니.

 

 

 

 

 

 

시를 쓰시다가 손 운동을 위해 잠시 손장난 중.

 

 

 

 

선생님과 함께 마무리 사진 찰칵.

 

 

 

 

    식사 후 노래를 부르시며 운동하시는 길원옥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