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할머니 소식1월 할머니들 소식

새해가 밝았음에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할머니들께 전화로만 안부 인사를 드리고 있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전화드리면 늘 반갑게 받으시고 활동가들 안부와 건강도 빌어주시면서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누었습니다. 날씨 이야기며 건강 이야기, 이웃집 소식도 나누고, 속상한 이야기도 하며 때로는 하소연을 듣기도 하고 때로는 해결사처럼 해결해드리기도 하며 새해 첫 달을 보냈습니다.

곧 있으면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미리 선물을 준비하며 조심스럽게 방문 계획도 잡아봅니다. 다음달에는 방문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할머니들 만나뵐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