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 계신 할머니를 뵈었습니다. 오늘은 할머니와 점심을 같이 먹기로 약속하여 할머니께서 외출 준비를 마치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초겨울 날씨입니다. 옷도 든든하게 입으시고 마스크도 쓰시고 완전무장 하셨습니다. 집을 나서니 빨갛고 노란 단풍이 즐비합니다. 할머니께서는 계절 중 가을이 제일 좋다십니다. 떨어지는 단풍을 즐기며 근처 백화점에서 밥도 먹고 할머니 필요하
신 생활용품도 구입하고 나오는 길에 카페가 있어 각자 먹고 픈 메뉴를 골라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메뉴대로 주문하니 그 곳은 백화점 vip고객만 이용하는 카페랍
니다. 해서 우리는 부랴부랴 카페를 나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할머니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듭니다. 할머니~ 읽고 계신 책 다 보시고 다음 달에 뵈어요~~
윤** 할머니댁에 도착하여 할머니께 인사를 드립니다. '할머니~ 정대협에서 왔어
요' 하니 아무 반응이 없으십니다. 할머니의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는 소음을 싫어하셔서 tv나 라디오도 못킨답니다. 조용하던 할머니 공간
을 침범했다고 생각하셨는지 자꾸 가라고 하십니다. 옆에서 따님이 말리시면
조용히 계시다가 우리 얼굴 보시고 또 가라고 하십니다. 잘 곳이 없으니 어두워
지기전에 가라는 말씀이시라는데.... 그럼에도 다음 달에 또 뵈요 할머니~~
노원구에 계신 할머니를 뵈었습니다. 오늘은 할머니와 점심을 같이 먹기로 약속하여 할머니께서 외출 준비를 마치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초겨울 날씨입니다. 옷도 든든하게 입으시고 마스크도 쓰시고 완전무장 하셨습니다. 집을 나서니 빨갛고 노란 단풍이 즐비합니다. 할머니께서는 계절 중 가을이 제일 좋다십니다. 떨어지는 단풍을 즐기며 근처 백화점에서 밥도 먹고 할머니 필요하
신 생활용품도 구입하고 나오는 길에 카페가 있어 각자 먹고 픈 메뉴를 골라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메뉴대로 주문하니 그 곳은 백화점 vip고객만 이용하는 카페랍
니다. 해서 우리는 부랴부랴 카페를 나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할머니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듭니다. 할머니~ 읽고 계신 책 다 보시고 다음 달에 뵈어요~~
윤** 할머니댁에 도착하여 할머니께 인사를 드립니다. '할머니~ 정대협에서 왔어
요' 하니 아무 반응이 없으십니다. 할머니의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는 소음을 싫어하셔서 tv나 라디오도 못킨답니다. 조용하던 할머니 공간
을 침범했다고 생각하셨는지 자꾸 가라고 하십니다. 옆에서 따님이 말리시면
조용히 계시다가 우리 얼굴 보시고 또 가라고 하십니다. 잘 곳이 없으니 어두워
지기전에 가라는 말씀이시라는데.... 그럼에도 다음 달에 또 뵈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