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한국여성대회 보고]
정의기억연대는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지난 3월 8일에 진행된 제40회 한국여성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는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정말 많은 시민들이 정의기억연대의 부스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막는 걸림돌 프로듀스 101> 스티커 투표와 <나만의 역사정의 피.꾸> 피켓 만들기에 참가해주시고 후원과 응원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스티커 투표는 천삼백 여개의 스티커를 준비해갔는데 모두 소진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후보가) 쟁쟁해서 투표하기가 너무 어렵다", "스티커 여섯 개를 전부 붙여야 할 것 같다", "나쁜 놈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등의 말씀을 전해주시며 신중하게 투표를 해주신 시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피켓도 나만의 구호를 듬뿍 적어주셨는데요, 광장에 나서는 시민들의 역사정의에 대한 고민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성대회를 맞아 처음 선보인 정의기억연대의 <격렬하게> 손수건이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어 한국여성대회에서는 민주주의 위기와 사회부정의의 역사적 현장에서 민주주의와 성평등 가치의 실현을 위해 시대와 세대를 이어 언제나 최전선에서 앞서 싸우고 목소리를 낸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 사회 민주주의 진전의 역사적 주체로서의 여성들의 목소리와 힘, 연대가 전사회적인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언제나 시대를 관통한 여성의 목소리가 불평등한 남성중심적인 사회에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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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범시민대행진 활동보고]
3월 8일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진행하던 도중 윤석열이 석방되어 서울 구치소를 걸어나왔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이에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기존에 진행 예정이었던 행진 후에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와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이어갔습니다. 비상행동 의장단은 철야 단식농성에 돌입하고 긴급비상행동 주간을 선포해 매일 오후 7시에 긴급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남태령과 한남동을 지켜낸 시민들의 마음이 광화문도 달구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윤석열 파면, 반드시 이뤄내고 더 커진 광장에서 역사정의를 바로잡을 때까지 정의기억연대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제40회 한국여성대회 보고]
정의기억연대는 3.8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지난 3월 8일에 진행된 제40회 한국여성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에는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정말 많은 시민들이 정의기억연대의 부스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막는 걸림돌 프로듀스 101> 스티커 투표와 <나만의 역사정의 피.꾸> 피켓 만들기에 참가해주시고 후원과 응원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스티커 투표는 천삼백 여개의 스티커를 준비해갔는데 모두 소진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후보가) 쟁쟁해서 투표하기가 너무 어렵다", "스티커 여섯 개를 전부 붙여야 할 것 같다", "나쁜 놈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등의 말씀을 전해주시며 신중하게 투표를 해주신 시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피켓도 나만의 구호를 듬뿍 적어주셨는데요, 광장에 나서는 시민들의 역사정의에 대한 고민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성대회를 맞아 처음 선보인 정의기억연대의 <격렬하게> 손수건이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어 한국여성대회에서는 민주주의 위기와 사회부정의의 역사적 현장에서 민주주의와 성평등 가치의 실현을 위해 시대와 세대를 이어 언제나 최전선에서 앞서 싸우고 목소리를 낸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 사회 민주주의 진전의 역사적 주체로서의 여성들의 목소리와 힘, 연대가 전사회적인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언제나 시대를 관통한 여성의 목소리가 불평등한 남성중심적인 사회에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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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범시민대행진 활동보고]
3월 8일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진행하던 도중 윤석열이 석방되어 서울 구치소를 걸어나왔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이에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기존에 진행 예정이었던 행진 후에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와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이어갔습니다. 비상행동 의장단은 철야 단식농성에 돌입하고 긴급비상행동 주간을 선포해 매일 오후 7시에 긴급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남태령과 한남동을 지켜낸 시민들의 마음이 광화문도 달구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윤석열 파면, 반드시 이뤄내고 더 커진 광장에서 역사정의를 바로잡을 때까지 정의기억연대도 멈추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