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기림사업용담 안점순 할머니 6주기 추모제 참석

3월 30일은 수원에 사시면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셨던 안점순 인권운동가의 6주기였습니다. 수원평화나비에서 주최한 용담 안점순 할머니 6주기 추모제에 정의연 활동가들도 참석했습니다. 묵념을 하고 절을 올리며 할머니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이 문제해결을 위한 길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할머니의 인자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셨던 생전 모습을 기억합니다. 정대협, 정의연과 함께, 그리고 수원평화나비와 함께 왕성히 활동하며 일본 정부를 꾸짖고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을 외치셨던 힘찬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며 할머니께서 외치셨던 평화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