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주관은 기독여민회에서 하였고 사회는 여혜숙 회장님이 보았습니다.
먼저 정의연 활동가들이 신나는 <바위처럼> 율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혜숙 회장님의 주관단체 인사말 후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의 주간보고가 있었습니다.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백휘선 평화나비 네트워크 전국대표, 정태효 기독여민회 회원,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활동가님이 힘찬 연대발언을 하였습니다. 전날 갑작스레 행해진 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는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김옥연 기독여민회 회원님이 <당신>, <바람만이 아는 대답>이라는 노래를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셨습니다.
참가단체 소개 후 노경신 여성인권복지위원장님, 민아름 총무님이 성명서 낭독을 한 뒤 동그랗게 손을 잡고 서서 양옆 참가자에게 “당신이 있어 힘이 됩니다”라는 연대의 인사를 하며 167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요시위 현장에는 주관단체인 기독여민회 외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서울),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평화나비 네트워크 등 개인, 단체에서 함께 연대해 주셨습니다.
유튜브 온라인 댓글로는 lee파도저편, 제니맘, 삔삥이, Friends of 'Comfort Women' in Sydney – 시소연, 전미경, 안지성, Sung Park(시애틀늘푸른연대) 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수어 통역은 현서영 님이, 무대와 음향은 휴매니지먼트에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3065cc4969f2c.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dd4cc15baf039.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01a4e467ca2fe.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d623f1f0020b4.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85499fcbe4ad2.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97bf98125daf1.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c08ad3e876276.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2995431b8aa48.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ba4d52080e340.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87a5158e55ff8.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c35310fce16d3.jpg)
![](https://cdn.imweb.me/upload/S2023102485661baa0dc6c/378c670241645.jpg)
연대발언_백휘선(평화나비 네트워크 전국대표)
안녕하세요 평화나비네트워크 전국대표 백휘선입니다
대학가의 퇴진의 바람이 불어오고 잇습니다 고려대를 시작으로 숙대 외대 홍대 서울여대 등 다양한 학교에서 대자보가 붙고 시국선언을 위한 학생들의 연서명이 진행되고 잇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어젯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뉴스가 긴급하게 보도되었습니다 바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엿습니다
동아리 행사로 뒤풀이를 다같이 하던 중, 보도된 뉴스에 함께 잇던 대학생들은 모두 패닉이 왔습니다 불과 며칠 전,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광주를 다녀왓엇는데요 그 날의 광주가 언제든 다시 재현될 수 잇다는 생각이 드니 너무 두려웠습니다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무너질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은 국회 앞으로 모여들엇고 계엄령이 해제될 때까지 계속해서 목소리를 냇습니다
전국민을 불면에 빠지게 한, 결국 이렇게 늦잠을 자게 만들었네요 그래놓고 계엄해제 한다고 하면 모든게 없던 일이 됩니까?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야말로 매우 긴급한 비상사태에 놓여잇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마치 어제 계엄령이 선포되어 모든 국민들을 두렵게 만들엇던 것처럼 3년의 시간동안 그 불안을 느끼고 잇엇습니다 피해자들은 점점 세상을 떠나시는데 정부는 일본 정부의 앞잡이가 되어 국민들을 탄압하고 잇엇습니다 국가의 비상사태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그 순간부터 계속해서 울리고 잇엇습니다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은 계속됩니다 국민들의 민심은 이제 거리로 모일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처럼 정의를 위해 행동합시다 희망의 공간 수요시위에서 언제나 앞장서서 민주주의와 국가의 정의를 지켜냅시다 감사합니다
167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주관은 기독여민회에서 하였고 사회는 여혜숙 회장님이 보았습니다.
먼저 정의연 활동가들이 신나는 <바위처럼> 율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혜숙 회장님의 주관단체 인사말 후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의 주간보고가 있었습니다.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백휘선 평화나비 네트워크 전국대표, 정태효 기독여민회 회원,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활동가님이 힘찬 연대발언을 하였습니다. 전날 갑작스레 행해진 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는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김옥연 기독여민회 회원님이 <당신>, <바람만이 아는 대답>이라는 노래를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셨습니다.
참가단체 소개 후 노경신 여성인권복지위원장님, 민아름 총무님이 성명서 낭독을 한 뒤 동그랗게 손을 잡고 서서 양옆 참가자에게 “당신이 있어 힘이 됩니다”라는 연대의 인사를 하며 1677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요시위 현장에는 주관단체인 기독여민회 외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서울),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평화나비 네트워크 등 개인, 단체에서 함께 연대해 주셨습니다.
유튜브 온라인 댓글로는 lee파도저편, 제니맘, 삔삥이, Friends of 'Comfort Women' in Sydney – 시소연, 전미경, 안지성, Sung Park(시애틀늘푸른연대) 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수어 통역은 현서영 님이, 무대와 음향은 휴매니지먼트에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연대발언_백휘선(평화나비 네트워크 전국대표)
안녕하세요 평화나비네트워크 전국대표 백휘선입니다
대학가의 퇴진의 바람이 불어오고 잇습니다 고려대를 시작으로 숙대 외대 홍대 서울여대 등 다양한 학교에서 대자보가 붙고 시국선언을 위한 학생들의 연서명이 진행되고 잇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어젯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뉴스가 긴급하게 보도되었습니다 바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엿습니다
동아리 행사로 뒤풀이를 다같이 하던 중, 보도된 뉴스에 함께 잇던 대학생들은 모두 패닉이 왔습니다 불과 며칠 전,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광주를 다녀왓엇는데요 그 날의 광주가 언제든 다시 재현될 수 잇다는 생각이 드니 너무 두려웠습니다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무너질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은 국회 앞으로 모여들엇고 계엄령이 해제될 때까지 계속해서 목소리를 냇습니다
전국민을 불면에 빠지게 한, 결국 이렇게 늦잠을 자게 만들었네요 그래놓고 계엄해제 한다고 하면 모든게 없던 일이 됩니까?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야말로 매우 긴급한 비상사태에 놓여잇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마치 어제 계엄령이 선포되어 모든 국민들을 두렵게 만들엇던 것처럼 3년의 시간동안 그 불안을 느끼고 잇엇습니다 피해자들은 점점 세상을 떠나시는데 정부는 일본 정부의 앞잡이가 되어 국민들을 탄압하고 잇엇습니다 국가의 비상사태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그 순간부터 계속해서 울리고 잇엇습니다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은 계속됩니다 국민들의 민심은 이제 거리로 모일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처럼 정의를 위해 행동합시다 희망의 공간 수요시위에서 언제나 앞장서서 민주주의와 국가의 정의를 지켜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