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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소식12월 서울 할머니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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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 할머니 방문은 사무총장과 열무 활동가가 갔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앞에서 보기로 했으나 열무 활동가가 20분 늦었습니다. 11시 30분경 할머니 댁에 도착했는데 현관문이 열려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방문 약속을 생각하여 미리 열어뒀던 거 였습니다. 할머니는 매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현관문 앞 의자에 한참 앉아서 기다렸다고 하십니다. 11시에 오겠다는 말에 30분을 넘게 기다리신 셈 입니다. 열무 활동가는 현관문 앞 의자에 우두커니 앉아서 시계와 문을 번갈아보며 기다렸을 할머니의 모습을 상상하니 무척 죄송했습니다.

할머니의 안타까운 기다림의 시간을 듣고 사무총장은 딸기를 씻어서 딸기 4알을 숟가락으로 으깼습니다. 할머니께서 연신 숟가락질을 하시며 전부 드셨습니다. 열무 활동가가 먹어봐도 이번에 산 딸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할머니와 딸기를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활동가들은 그 동안의 안부를 묻고 어떤 생각으로 한 달을 지내셨는지 찬찬히 들었습니다.

할머니는 성경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열심히 설명하셨습니다. 90대의 고령에도 성경을 매일 5장씩 1시간을 읽는다고 하셨습니다. 낮에 전화 오는 사람이 많고 할 일이 많아 성경 읽는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열무 활동가는 할머니께서 이 연세에 굉장히 설명도 잘 하고 건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으로 독서를 꾸준히 하신 셈이니 독서로 건강 관리를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활동가들은 다음엔 늦지 않겠다고 약속드리며 아쉬운 작별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