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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사업[성평등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퍼포먼스 행진 & 기자회견]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 국회가 살려야 한다!

정의기억연대는 21일(화) 오전10시 성평등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행진부터 시작하여 오전 11시 국회 본관 앞 기자회견까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서 여성폭력 방지 및 폭력 피해자 지원 예산을 120억 삭감하고, 일터 내 성차별·성희롱 상담을 24년간 이어온 고용평등상담실 운영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예산은 곧 정책입니다. 예산 삭감은 앞으로 피해자들, 여성노동자들을 국가가 공적으로 보호하지 않겠다는 결정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수많은 시민들이 피 땀 흘려 함께 만들어 온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폐기하며 한국사회 성평등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정부가 삭감한 예산, 이제는 국회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성평등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퍼포먼스 행진 & 기자회견]

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국회가 살려야 한다!

  • 일시 : 2023년 11월 21일 (화) 퍼포먼스 행진 시작 - 오전 10시
                                           기자회견 시작 시간 - 오전 11시
  • 장소 : 퍼포먼스- 광흥창역 집결 ~ 국회의사당 본관 앞까지 행진
            기자회견- 국회의사당 본관 앞             
  • (‘한국여성의전화’ 유튜브 채널 생중계 진행/ 수어통역)
  • 공동주최 :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 철회 촉구 공동행동(12개 협의회 및 연대체, 569단체),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19단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355단체),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 연합회,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기본소득당 용혜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정의당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
  • 〈퍼포먼스 행진〉 프로그램 설명
    - 성평등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시민 및 시민사회단체 100여명 광흥창역 6번 출구 집결
    - 성평등 예산 삭감 관련한 대형 피켓 100여개를 들고, 광흥창역에서 국회까지 일렬로 행진
  • 기자회견 프로그램 설명
    - 사회: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최희연
    - 순서
    : 기자회견 취지 및 배경소개: 현장단체 발언
     - 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대표
     -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 허오영숙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 국회의원 발언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의원

    : 기자회견문 낭독

*경과보고 및 발언문 전체 보기: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kLWDvh4VnGg7dNYCmKck7kMdp63f32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