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오전 11시, 차별금지법 4월 제정 쟁취를 위한 평등텐트촌에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님과 활동가들이 입촌하였습니다. 1박2일 릴레이 노숙농성에 참여하기 위해 침낭을 챙겼습니다. 이날은 미류와 종걸 활동가의 단식이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단식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매주 수요시위 현장에서 벌어지는 혐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여기 국회 앞 평등텐트촌 주변으로도 같은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어 더욱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투쟁할 힘을 나눴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 퇴근시간에는 이날 평등텐트촌을 함께 지키는 성소수자부모모임, 연분홍치마,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와 함께 점심시간에 국회 앞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알리는 피켓을 높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7시에 진행하는 국회 앞 저녁문화제는 <너에게 가는 길>이 상영되었습니다. 이날 정의연 활동가들은 평소 수요시위 현장에서 갈고닦은 춤 실력을 발휘하여 사전 공연을 했습니다. 앵콜공연까지 마치자 영화를 상영하기 딱 좋은 어둑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를 만든 변규리 감독님과 영화의 주인공인 나비, 비비안, 한결님까지 함께 하여 텐트촌을 지킨 사람들과 GV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의연 활동가 보리, 행, 도치 활동가는 텐트촌을 지키는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 침낭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오전 피켓팅까지 꽉 찬 1박2일 연대활동을 마쳤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4월 21일 오전 11시, 차별금지법 4월 제정 쟁취를 위한 평등텐트촌에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님과 활동가들이 입촌하였습니다. 1박2일 릴레이 노숙농성에 참여하기 위해 침낭을 챙겼습니다. 이날은 미류와 종걸 활동가의 단식이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단식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매주 수요시위 현장에서 벌어지는 혐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여기 국회 앞 평등텐트촌 주변으로도 같은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어 더욱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투쟁할 힘을 나눴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 퇴근시간에는 이날 평등텐트촌을 함께 지키는 성소수자부모모임, 연분홍치마,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와 함께 점심시간에 국회 앞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알리는 피켓을 높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7시에 진행하는 국회 앞 저녁문화제는 <너에게 가는 길>이 상영되었습니다. 이날 정의연 활동가들은 평소 수요시위 현장에서 갈고닦은 춤 실력을 발휘하여 사전 공연을 했습니다. 앵콜공연까지 마치자 영화를 상영하기 딱 좋은 어둑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를 만든 변규리 감독님과 영화의 주인공인 나비, 비비안, 한결님까지 함께 하여 텐트촌을 지킨 사람들과 GV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의연 활동가 보리, 행, 도치 활동가는 텐트촌을 지키는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 침낭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오전 피켓팅까지 꽉 찬 1박2일 연대활동을 마쳤습니다.
부디 4월내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미류와 종걸의 단식이 끝나고 고르게 존엄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