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수요 시위1762차 수요시위_청년하다

1762차 수요시위 주관은 청년하다에서 하였고 사회는 청년하다 집행부의 최수빈 님이 보았습니다.

 

청년하다 회원들의 <바위처럼> 율동으로 수요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사회자의 주관단체 소개 후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이사장의 주간보고가 있었습니다.

 

연대발언으로 수요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인천 원당고등학교 이지유 학생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일본 정부가 공식사죄, 법적 배상을 할 때까지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율천고등학교 역사 학생주도 성장 프로젝트 팀과 우함기역 역사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함께 성명서를 작성하여 낭독해주었습니다. 부안 낭주중학교 송주아, 박윤주 학생은 역사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청소년이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힘차게 이야기했습니다.

 

연대발언 후 서울여자대학교 탈춤동아리 한혜윰에서 공연을 해주었습니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였음에도 한혜윰의 공연으로 흥겹게 수요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계속해서 연대발언이 있었습니다. 청년진보당 대표 후보인 이해지 님은 이전에 수요시위에 참석했던 경험을 이야기 해주시며, 현재 일상 곳곳에 스며든 혐오와 역사 왜곡을 규탄했습니다. 이어서 평화나비 네트워크 전국대표 장은아 님도 힘찬 연대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수원 제일중학교 이예지 학생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의 소중함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전해주었습니다.

 

청년하다 집행위원장 백휘선 님의 성명서 낭독 후 닫는 공연으로 인천 원당고등학교 학생들이 <바위처럼>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수요시위 현장에는 주관단체인 청년하다 외에도 조선일보폐간시민실천단, 인천원당고등학교, 율천고등학교, 수원제일중학교 역사동아리, 민족자주 안상 통일실천단, 한국여자수녀회 장상연합회, 노틀담 수녀회, 낭주중학교, 박의선, 레아 리파손, 천주의 성요한 수도회,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에 나서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 평화나비 네트워크, 예그리나 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에는 조안구달, r김정숙-e9o, goolee1125, fcws_au, Life-inthewild39, Lifeis-1000, 민서-j6r, gy3934 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수어통역은 현서영 님이, 무대와 음향은 휴매니지먼트에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수요시위

#수요시위_34년

#일본정부_공식사죄_법적배상하라

#역사부정_중단하고_수요시위에_대한_공격을_멈춰라

#정의기억연대

#청년하다16091d700ff5e.jpgc2dd334db2859.jpg68e305b05c18a.jpgdd69d8fc5f130.jpg6b8614c4f455a.jpg96a6cd9703826.jpg16678a37130a8.jpgbc7f8b2cac005.jpgf452bf0ed4037.jpg98af0c70738a0.jpg779dd9124136b.jpgc904c12940023.jpgc1433fc19d955.jpg62e5d27570b93.jpg


주간보고_한경희(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제 1762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주간보고

 

지난 7월 19일부터 부산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일본 정부가 약속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도 논의됩니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이 동원되어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처음부터 사도광산의 역사에서 조선인 강제동원의 역사를 분리하고 축소하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일본이 ‘전체 역사’를 충실히 설명하고 조선인 노동자들을 기리는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등재에 동의했습니다. 굴욕외교의 결과였습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조선인이 강제동원되었다는 사실은 전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추도행사에서도 ‘강제동원’이라는 표현은 물론, 식민 지배에 대한 책임 인정이나 사죄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기록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일본 정부의 방해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등 7개국 14개 민간단체는 피해자들의 증언과 문서, 사진과 영상 등 일본군성노예제의 역사적 사실과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뿐 아니라, 오랜 침묵을 깨고 진실과 정의를 요구해 온 피해자와 시민들의 활동이 함께 담겨 있는 기록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우익세력은 등재를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분담금 지급 중단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압박했고, 결국 2017년 해당 기록의 등재 심사는 보류되었습니다. 이후 세계기록유산 제도는 회원국이 이의를 제기한 경우 당사자 사이의 협의를 거치도록 개편되었습니다. 그 결과 일본측 신청단체가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한 해당 기록의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국가폭력과 전쟁범죄 피해자들의 증언과 기록은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공동의 기억입니다.

 

현재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기록을 수집하고 보존하며 사회에 알리는 책임의 상당 부분은 시민사회가 맡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운영하고 전쟁과여성인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관련 기록물을 보존,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록을 보존한다는 것은 단순히 오래된 자료를 창고에 남기는 일이 아닙니다. 연구와 교육, 전시와 문화적 재현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입니다.

피해자의 직접 증언을 들을 수 없는 시대가 오더라도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 안에서 계속 살아 움직이도록 만드는 일이며, 역사적 진실을 다음 세대의 기억과 책임으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한국 정부는 사도광산 전시·해설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일본 정부에 분명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기록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보존해 온 기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록 인프라와 제도적 지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피해자들이 남긴 증언과 시민사회가 지켜 온 기록이 온전히 보존되고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 주십시오.

 

정의기억연대는 역사적 진실이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도록 행동하겠습니다.

 

2026년 7월 22일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한경희


연대발언_이지유(인천 원당고등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7월 22일, 위안부 기림의 날 집회에 참석하게 된 인천원당고등학교 인문학학당 소속 이지유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1991년 8월 14일부터 2026년 7월 22일까지, 총 10548일의 날들이 흘러갔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연대하는 마음은 더욱 더 넓고 밝게 세상을 밝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전해져오는 사과 한마디가 없는 것이 저를 슬프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왜 이곳에 모였는지, 우리가 왜 함께하는지 말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저는 오늘 위안부 피해자들과 연대하고자 이곳에 섰습니다. 우리가 이 더운날 흘리는 땀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눈물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 등록된 공식 피해자가, 240명으로 시작해 어느덧 다섯 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증거가 사라져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억하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있는 또다른 증거로서 연대합니다. 세대를 넘어 우리가 기억하는 한 절대 없는 일이 되지 않습니다. 기억하고, 올바르게 교육하고, 사죄하십시오. 잘못한 일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것이 어떻게 가장 어려운 일일 수 있겠습니까? 저는 위안부, 라는 말로 피해자들을 칭하는 것 역시 너무나 부끄러워 죄송함을 느낍니다.

 

왜 우리가 일본군 '위안부'라는 단어에 따옴표를 붙이는지 아십니까? 위안,이라는 말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로와 안정을 얻기 위해 소녀들의 일상을 빼앗는 것이, 정녕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어린 학생도 부끄러움을 아는데, 사죄하지 않는 일본이 그 누구보다도 부끄러워야 하고 죄송함을 느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일본뿐이 아닌 한국에서도, 위안부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모욕하며 할머님들의 용기를 짓밟는 행동을 해선 안됩니다. 우리도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연대할 의무가 있습니다. 할머님들께서 느끼셨을 고통과 두려움에 깊게 연대하며, 집회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절대 잊지 않습니다!

 

아무리 덮고 덮으려 하여도 터져 나오는 불씨처럼 퍼져나갈 것입니다. 연대하여 마음 아파하고,연대하여 외칩니다. 일본 정부가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 하는 것!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죄하고 배상하는 것! 전세계인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그날의 소녀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언젠가는 반드시 올 바로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연대합니다. 용기 내어 증언해주신 고 김학순 할머님과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연대의 마음을 전하며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대발언_김태연, 우상욱, 권재헌, 한다온, 임태윤, 김성연, 은소정(율천고등학교 역사학생주도 성장프로젝트 팀 & 우함기역 역사 동아리)

성명서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율천고등학교 역사 학생주도 성장 프로젝트 팀과 우함기역 역사동아리 학생들입니다. 저희 학교는 2017년 학생자치회가 주도하여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하였습니다. 2026년 올해 이러한 선배들의 마음을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이어간다는 마음으로 '율천 기억저장소'를 건립하여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는 역사전시관이 생겼습니다. 역사전시관에는 평화의 소녀상과 그 의미, 우리학교 소녀상이 건립되기까지의 역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를 학생들이 매달 정리하여 과거의 세대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자부심을 가지고 역사를 공부하며 과거는 이미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역사는 교과서 속 사건과 연도를 외우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다양한 증언과 기록을 통해 사람의 삶을 이해하는 학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1992년 처음 시작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 회복과 진실 규명을 요구해왔고, 저희는 이 오랜 시간이 단순히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만이 아니라 기억을 지키고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연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는 수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사실을 통해, 기억이란 것은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어나가는 것이라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 사회도 이를 전시 성폭력과 여성 인권의 문제로 인식해 왔으며 피해자의 존엄 회복 또한 꾸준히 강조해왔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해 이 문제가 특정 사회의 문제가 아닌,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보편적인 인권 문제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평화란 전쟁이 없는 상태 뿐만 아니라, 서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기억하며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누군가의 아픔을 기억하는 일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연대가 더 평화롭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희 역시 역사를 배우는 한세대로서 사람을 먼저 이해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을 이어가는 일에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학교 역사 전시관에 새겨진 명판을 읽어드리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할머니가 옵니다. 

자애로운 모습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밤샘골의 품속으로 옵니다. 

밤샘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할머니의 손을 맞잡습니다.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인간의 존엄이 새롭게 되살아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율천고등학교 역사 학생주도 성장 프로젝트 팀& 우함기역 역사동아리 학생들- 


연대발언_송주아, 박윤주(부안 낭주중학교)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북 부안 낭주중학교 학생 대표 송주아, 박윤주입니다.

저희 학생들은 교과서 밖, 이곳 수요시위 현장에서 할머니들의 오랜 아픔과 숭고한 외침을 마주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하지 않은 우리의 요구는 단 하나입니다. 일본 정부는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피해자 할머니들 앞에 하루빨리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이행해야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저희 청소년들은 할머니들께서 외치셨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역사의 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끝까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

 

마지막 구호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큰 목소리로 동참해 주십시오!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죄하라! (사죄하라!)

할머니들께 명예와 인권을, 우리에게 평화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감사합니다.


연대발언_이해지(청년진보당 대표 후보)

안녕하십니까 청년진보당 대표 후보 이해지입니다. 우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이 자리를 함께 지키고 계신 모든 분들께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14년 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자리에 왔던 것이 생생한 기억입니다. 근현대사 선생님과 역사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를 위한 기부 행동을 고등학교에서 했었고, 수요시위에 와서 참석해서 기부금을 전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순간은 대학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나비 활동으로 이끌었고, 이화여대 앞 대학생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세우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를 함께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청소년, 학생분들도 오늘의 자리가 한굳 현대사의 아픔을 헤결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의 인생에서도 의미 있게 남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피해 생존자 할머님들이 몇분인지 아시는 분? 네 맞습니다. 5분입니다. 날이 갈수록 전쟁위기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일본은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란과 미국에서는 이미 전쟁이 시작되었고. 전 세계에서 심해지고 있는 전쟁위기에서 한반도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역사왜곡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대한 부정, 비하 발언이 지금 교실까지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 왜곡,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의 의사를 반영한 합의를 무시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결과입니다.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모인 수요시위에서 변화는 만들어질 것입니다. 한국 현대사를 바로잡기 위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2015년 한일 합의 폐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은 결국 정치입니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알리고, 해결하는 것, 그리고 일본 정부에 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내오는 것은 한국 정부의 강력한 요구가 있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청년진보당은 할머님들을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 모인 청년 청소년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연대발언_이예지(수원 제일중학교)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아픔과 용기를 잊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한 개인의 고통을 넘어 전쟁 속에서 여성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된 역사입니다. 우리는 이 역사를 단순히 과거의 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배우고,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으며,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으신 아픔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기억하고 배우는 작은 실천이 역사와 인권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