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은 1965년 굴욕적 한일협정이 체결된 지 59년되는 날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2025년 한일협정 60년을 맞아 새로운 한일관계 선언을 구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의기억연대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함께 한일협정 59년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규탄하고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는 아래 행동들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거제 일제강제동원 노동자상 건립촉구 기자회견
6월 19일(수) 오전 10시, 용산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165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6월 19일(수) 낮 12시, 종로 평화로(국세청 옆)
1965 한일협정 59년 국회 토론회 <윤석열 정부, 대일굴욕외교 극복을 위한 과제>
6월 19일(수) 15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특히 국회-시민사회단체 토론회는 올해 한일협정 59년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와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제22대 국회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한일관계 실천적 과제를 모색해나가는 의미있는 토론회였습니다.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발표를 듣고 이후 한일관계 주요 사안에 대해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지구촌동포연대, 겨레하나,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 단체들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굴욕해법 ‘제3자변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극우단체의 소녀상 테러와 위안부피해자보호법 개정 필요성, ‘라인야후’ 사태와 기술 주권 문제, 재일동포 교류와 조선학교 문제,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한-일 군사협력 문제 등 한일관계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기시다 총리의 한일협정 60년 신한일관계 선언이 이대로 추진된다면 그 선언은 굴욕적 한일협정을 계승하는 선언,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수직적인 한일 군사협력을 용인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 외교에 맞서 역사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965 한일협정 59년 토론회
<윤석열 정부, 대일굴욕외교 극복을 위한 과제>
- 일시: 2024년 6월 19일(수) 15시~
- 장소: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 주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박홍근, 이재정, 이수진, 이재강, 김용만, 김준혁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준형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전종덕, 정혜경 국회의원
❏ 프로그램
- 국회의원 개회사,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개회사
- 발표 / 1965년 한일협정과 60주년의 과제
❍ 발표1. 남기정(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 한일관계 현황으로 본 한일협정과 ‘신한일관계 선언’의 문제
❍ 발표2. 김창록(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한일 과거청산: 지연된 역사정의, 확장되는 부정의
- 토론 / 한일 역사정의와 평화를 위한 과제
1. 이국언(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 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 제3자변제, 사도광산 등 일제 강제동원 문제의 현황과 과제
2. 이나영(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중앙대 교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현황과 과제
3. 함재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 ‘라인야후’ 사태와 기술 주권
4. 최상구(지구촌동포연대(KIN) 대표) / 재일동포 교류와 조선학교 문제
5. 이연희(겨레하나 사무총장) /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한-일 군사협력의 문제
6. 주제준(전국민중행동 정책위원장) / 국회-시민사회 공동대응 방향





6월 22일은 1965년 굴욕적 한일협정이 체결된 지 59년되는 날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2025년 한일협정 60년을 맞아 새로운 한일관계 선언을 구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의기억연대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함께 한일협정 59년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를 규탄하고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는 아래 행동들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거제 일제강제동원 노동자상 건립촉구 기자회견
6월 19일(수) 오전 10시, 용산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165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6월 19일(수) 낮 12시, 종로 평화로(국세청 옆)
1965 한일협정 59년 국회 토론회 <윤석열 정부, 대일굴욕외교 극복을 위한 과제>
6월 19일(수) 15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특히 국회-시민사회단체 토론회는 올해 한일협정 59년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와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제22대 국회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한일관계 실천적 과제를 모색해나가는 의미있는 토론회였습니다.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발표를 듣고 이후 한일관계 주요 사안에 대해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지구촌동포연대, 겨레하나,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 단체들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굴욕해법 ‘제3자변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극우단체의 소녀상 테러와 위안부피해자보호법 개정 필요성, ‘라인야후’ 사태와 기술 주권 문제, 재일동포 교류와 조선학교 문제,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한-일 군사협력 문제 등 한일관계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기시다 총리의 한일협정 60년 신한일관계 선언이 이대로 추진된다면 그 선언은 굴욕적 한일협정을 계승하는 선언,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군국주의를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수직적인 한일 군사협력을 용인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 외교에 맞서 역사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965 한일협정 59년 토론회
<윤석열 정부, 대일굴욕외교 극복을 위한 과제>
- 일시: 2024년 6월 19일(수) 15시~
- 장소: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 주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박홍근, 이재정, 이수진, 이재강, 김용만, 김준혁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준형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전종덕, 정혜경 국회의원
❏ 프로그램
- 국회의원 개회사,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개회사
- 발표 / 1965년 한일협정과 60주년의 과제
❍ 발표1. 남기정(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 한일관계 현황으로 본 한일협정과 ‘신한일관계 선언’의 문제
❍ 발표2. 김창록(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한일 과거청산: 지연된 역사정의, 확장되는 부정의
- 토론 / 한일 역사정의와 평화를 위한 과제
1. 이국언(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 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 제3자변제, 사도광산 등 일제 강제동원 문제의 현황과 과제
2. 이나영(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중앙대 교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현황과 과제
3. 함재규(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 ‘라인야후’ 사태와 기술 주권
4. 최상구(지구촌동포연대(KIN) 대표) / 재일동포 교류와 조선학교 문제
5. 이연희(겨레하나 사무총장) /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한-일 군사협력의 문제
6. 주제준(전국민중행동 정책위원장) / 국회-시민사회 공동대응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