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수요 시위1613차 수요시위-극단 경험과 상상

161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주관은 극단 경험과상상에서 하였고 사회는 김한봉희 님이 보았습니다.

일산동중학교 학생들의 여는 노래 <바위처럼> 율동으로 수요시위의 문을 열었습니다.

주관단체 인사말에 이어 연대발언이 있었습니다. 일산동중학교 학생들, 안젤레 존슨 미국 그리스도 제자교회 총회 여성국장님이 멋진 연대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사무총장의 주간보고가 있었습니다.

노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극단 경험과상상이 만들어 정의연에 주신 수요시위 노래 <우리가 이긴다>를 직접 불러 주셨습니다.

두 번째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경험과상상 단원 김지선 님, 변은혜 님, 정도훈 님 세 분이 힘찬 연대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이어 극단 경험과상상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신나는 노래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성명서 낭독을 끝으로 161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요시위 현장에는 주관단체인 극단 경험과상상, 일산동중학교, 이승연 님,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미국 그리스도 제자교회 총회 등 개인, 단체에서 함께 연대해주셨습니다.

온라인 댓글로는 Goo Lee, Sung Park, 가을&더그리운, 한성원, 임계재, 괜찮아ok!, 배현정, 박은숙, 민들레처럼 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무대와 음향은 휴매니지먼트에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수요시위

#수요시위_31년

#일본정부_공식사죄_법적배상하라

#역사부정_중단하고_수요시위에_대한_공격을_멈춰라

#정의기억연대

#극단_경험과상상

연대발언_ 일산동중학교 학생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시위가 뭔지 아시나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시위는 1992년 1월 8일에 처음 시작된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수요 시위입니다

저희는 최근 학교 역사시간을 통해 일본의 못씁짓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사실을 더 정확히 알게 되었는데요, 수업을 들으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 시위에 참여하여 발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본에게 , '위안부' 범죄 인정 / '위안부' 진상 규명 / 일본 국회의 사죄 / 법적 배상 / 역사 교과서 기록 / 위령탑 및 사료관 건립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이 시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폐암 말기를 판정받으셨던 강덕경 할머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요 시위에 가야겠어. 내가 아프다고 이렇게 쓰러져 있으면 일본은 내가 포기한 줄 알 거야."

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합쳐야 합니다.

연대발언_극단 경험과 상상 김지선

안녕하세요? 저는 극단 경험과 상상 배우 김지선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는 세상은
2023년 8월 24일 오후 1시 3분  전 후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바로 일본이 태평양바다에 핵폐수를 방류해 전세계에 핵테러를 일으킨 날입니다.
일본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존권과 생명권을 무시한채 그저 핵오염수 처리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는 이유로 바다에 투기를 해버렸습니다. 전인류를 상대로 용서할 수 없는 중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핵폐수 방류가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알 수없는 미래를 어떻게  괜찮다고 호언장담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일본은 과거엔 전쟁범죄를 일으키더니 지금은 환경범죄 핵테러를 일으켰습니다.
조만간 일본은 야욕을 감추지 못하고 우리 영토 독도까지 침탈 할것 같습니다.
도대체 일본의 야욕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일본은 전쟁으로 인해 강제징용피해자분들과 위안부 할머니들께 진심어린 사죄한마디 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런데!!!또다시 우리에게!! 전 인류에게!! 더나아가 미래세대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일본과 가장 인접한 국가로써 도대체 무얼하고 있는것입니까?
왜 일본의 범죄에 대한민국이 공범이 되려합니까!!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을두고는 과학이라고 하는걸 1+1을 100이라고 하는 세력이라며 반국가세력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그런 세력과는 싸워야 한답니다.
국민이 선출해준 대통령이 감히 건방지게 국민과 싸우겠다며 국민과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윤석열정부가 싸워야 할 대상은 국민이 아니라 인류에 재앙을 일으킨 일본아닙니까!!

결국 핵폐수는 1차로 7800톤이 방류완료되었고, 9월 말 2차 방류를 시작 한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당장에 피해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한정된 바다에 계속 생성되는 핵 오염수를 최소 30년 흘러보낸다면 온 바다에 핵 물질이 축적될것이 아닙니까???
제가 두 아이의 엄마 입니다. 아이들은 6살 4살인데요~ 30년 후 36살 34살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도대체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겁니까!?? 여기 자리에 계신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누가 책임질겁니까!!!
왜 아이들의 미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합니까!!

일본은 지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제국주의 침탈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제3자 변제라는 말도안되는 해법을 내놓았고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에 대해 협의 해 나가겠다며 주권침해에도 항의한번 안하더니 이젠 핵폐수 방류에도 일본의 주장을 쇄뇌시키려 국민의 혈세를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를 기습으로 파헤쳐 피해자 분들을 모욕했고 100년전 간토대학살의 기록이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일본정부의 입장에 모르는 척하면서 간토대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윤미향 의원을 반국가행위라며 고소고발 하였습니다
이런 사대매국 친일역적은 어디있습니까!
이미 일본은 윤석열이 자기들 하수인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친일을 넘어 그냥 한국말 조금 잘 하는 일본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는것입니다.

학생여러분 정말 미안합니다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힘을 합쳐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를 꼭 중단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항일 독립군의 마음으로
윤석열정부를 심판하고 역사 지우기 핵테러 범죄집단 일본과 싸워 우리나라를,
우리 미래세대를 지켜내야 할것입니다!

구호 외치고 발언 마치겠습니다!

일본은 전 인류 향한 범죄 핵 폐수방류 당장 중단하라!

한국정부는 사대매국외교 당장멈추고 국민을 위한 자주 외교 외쳐라!

연대발언_극단 경험과 상상 변은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극단 경험과 상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은혜입니다.

1613차 수요집회에서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손가락으로 이제 꼽을 수도 없는 수많은 수요 행동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수요 행동을, 우리의 외침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던 저 소녀상을 새롭게 마주하게 됩니다. 저에게는 5살짜리 귀여운 아들이 한 명 있는데요, 얼마 전에 소녀상 앞을 행진하면서 아들이 묻더라구요,
"엄마, 이건 뭐야 ?"
"어, 소녀상이야."
"소녀상 ? 근데 왜 혼자 있어 ?"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우리 국민들이 소녀상과 함께 하고 있다라고 뒤에 얘기해주긴 했지만 문득, 왜 우리 아이 눈에는 아직도 저 소녀상이 혼자 있는 거처럼 보였을까 고민됐습니다. 소녀상을 아직까지도 외롭게 두는 자들, 그리고 수많은 소녀상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자들 바로 누구겠습니까. 지금의 윤석열 정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치욕스러웠던 일제 강점의 역사 지우기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더욱 더 심각해졌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소녀상들을 철거하려고 하는 것,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 투사들의 동상들을 없애려고 하는 것,
일본에게 강제 징용의 면죄부라는 선물을 주려고 하는 것, 그래서 위안부 문제 합의라는 추가 조공까지 바치려고 하는 것,
그리고 가장 최근, 오세훈의 기억의 터 조형물 철거까지 모두, 하나의 연결 고리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피해자들이 이렇게 서서 외치고 있는데 문 딱 걸어놓고 더 나쁜 행동들을 뻔뻔하게 하고 있는 것, 사람이 할 짓 아닙니다. 지금 일본 정부가 사람이 할 짓을 하고 있습니까 ? 인류에게 모두 핵테러를 가하는 최근의 핵오염수 방류도 사람이 할 짓입니까 ? 우리는 사람이 아닌 것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지켜주고 함께 싸워줘야 할 한국 정부가 저들의 편에 서 있습니다. 같이 사람이 아닌 거라 판단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그러다보니 매 주 수요집회를 방해하고 모독하는 저 매국 세력들이, 3•1절에 일장기를 다는 정신 나간 자들도, 국민을 상대로 역사 쿠데타를 벌이려는 뉴라이트들도 발악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들이 만든 역사 지우기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물론 우리가 전쟁 판도 자체를 아예 바꿔버립시다. 우린 지금 역사 지우기 전쟁이 아니라 역사 바로 쓰기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여기 있는 우리 국민들입니다. 국민들이 만들어나간 역사는 늘 정의의 방향대로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끝내 승리하였습니다. 다들 승리할 거라는 확신 가지고 계시지요 ?

구호 한 번 외치겠습니다.
역사 쿠데타 자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역사 쿠데타 자행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마지막으로 우리가 보고싶고 존경하는 김복동 할머니의 말을 함께 외치며 발언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 곳 어딘가에도 김복동 선생님께서 햇살로 바람으로 함께 하고 계실 거 같은데요.
제가
'희망을 잡고' 하면
'끝까지 싸우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

'희망을 잡고'/ '끝까지 싸우자'

감사합니다.

연대발언_극단 경험과 상상 정도훈

2023.09.13. 수요집회 발언 3안(최종)

여러분, 우리나라는 일본제국주의의 야욕 때문에 나라를 빼앗긴 피눈물 나는 식민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를 빼앗겼다는 것은 단순히 영토를 빼앗긴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주권, 목숨, 인권, 언어, 자원, 식량, 노동력 등 다 열거하기도 어려울만큼 모든 것을 빼앗긴 것입니다.

일본은 패권야욕으로 수많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우리의 할머니들은 그 전쟁 때문에 강제동원 되었습니다.
따라서 패권야욕과 전쟁이 이 모든 일의 근본 원인입니다.

그런데 일본제국주의에서 해방되나 했더니 바통을 넘겨받은 미국제국주의에 의해서 나라는 반쪽짜리가 되었고,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한 채 통한의 세월 속에 휴전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할머니들께서는 그분들이 겪으신 모진 치욕과 고통을 용기내어 세상에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전쟁 때문에 일어난 이 비극을 다시는 후대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며 전쟁반대와 평화통일의 목소리를 내오셨습니다.

그런데 평화통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도 모자랄 판에 현실을 보십시오.
아직도 제국주의 패권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아주 노골적으로 발톱을 드러내는 미국과 일본입니다.
거기에 윤석열정부는 '형님, 형님' 머리를 조아리며 '시키는대로 다 하겠습니다' 굴욕과 굴종외교의 끝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일 삼각동맹을 내세워 북중러와 전면 대치하여 전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평화를 저해하고 위협하는 한미일 전쟁동맹입니다.
자유수호라는 허울뿐인 명분을 내세우지만 결국 원하는 것은 전쟁인 것입니다.
게다가 오히려 우리가 수호해야 할 그 자유라는 것은 곧 자주와 평화입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전쟁이 나면 국민들이 피 흘리고 죽습니다.
감히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려고 하는 전쟁광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미국은 1, 2차 세계대전 때 군수물자 전쟁특수를 누렸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아시아, 유럽 대륙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미국은 그때처럼 저들과 떨어져 있는 유라시아 대륙에서 또다시 전쟁의 불꽃놀이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불꽃놀이로 미국 자신의 몰락을 늦추고, 또다시 전쟁특수와 패권을 쥐고 싶기에 우리나라를 전쟁의 방패막이로 앞세우려는 것입니다.

여기에 빌붙어 일본은 다시금 군대와 세력을 키워 콩고물을 얻어먹고 패권을 쥐려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일본은 우리나라를 직접 식민지배한 전범국으로 사죄와 반성, 보상과 재발방지에 힘써도 모자랄 판에 아직도 제국주의 야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시대를 모르고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전쟁의 방패막이 돌격대가 되는 것 뿐입니다.
모든 것을 잃습니다.

한미일 전쟁동맹 반대하고 막아야 합니다.
또 다시 전쟁으로 우리 모두가 피폐해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할머니들의 고통이 또다시 반복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한미일 전쟁동맹 해체하고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할머니들의 바람이고 소원입니다!

끝으로, 모진 세월 견뎌오시고 후대에는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힘껏 평화의 목소리를 내오신 우리의 할머니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대발언_안젤레 존슨 (미국 그리스도 제자교회 총회 여성국장)

I Greet you in the nam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My name is Rev. Angele Saunders Johnson and I serve as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International Disciples Women’s Ministries of the Christian Church (Disciples of Christ)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Joining me is a delegation of women from our denomination from the United States who have come to learn about what it means to be a woman in another context. Our ministry resources missions, advocacy, and programming for women in three areas: justice, spiritual formation, and leadership development. We aim to live out God’s mandate in Micah 6:8 to do justice, love mercy and walk humbly God as we partner with our sisters around the world to live the Gospel of Jesus Christ. It is my honor to be with you today. Thank you for your holy hospitality. God is doing a new thing. And God is doing this new thing through women. We are on the forefront leading movements that reconcile the world back to God. We are proud to say that in addition to our program focus, we are actively working against gender-based violence through our standing program initiative, Link-by-Link. Because no woman should live in fear of violence against her.

As we continue listening and learning during our time here, know that Disciples Women stand with you as you navigate life in your context. It is our prayer that we remain in relationship with one another doing ministry that uplifts women, protects their human rights, and remains a movement for wholeness in a fragmented world.

Thank you.

우리 주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저는 안젤레 선더스 존슨 목사이고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국제 기독교 여성 제자 사역에서 이사로서 예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미국에서 온 우리 교단 여성 대표단이 다른 맥락에서 여성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배우기 위해 왔습니다. 우리 사역은 정의, 영적 형성, 리더십 개발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선교, 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 자매들과 협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하기 위해 미가서 6장 8절 내용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러분의 거룩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일을 여성을 통해 이루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는 운동에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프로그램 외에도, Link by Link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젠더 기반 폭력에 맞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여성도 폭력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아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끊임없이 경청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여러분이 각자 삶과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여성 제자 사역이 여러분의 옆에서 함께 하고 있음을, 함께할 것을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성을 세우고, 인권을 보호하며, 분열된 세상 속에서 온전한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연대하고 사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