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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업콩고민주공화국 생존자들이 함께 한 1400차 수요시위&제7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연대행사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8월 14일 1400차 수요시위와 제7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정의연과 나비기금을 함께하고 있는 단체 레메드와 전시성폭력 피해여성 모임인 유시리카 회원 80여 명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나누고,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범죄사실 인정을 위한 기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레메드 활동가가 전해 준 소식입니다:

정의연 분들께,

2019년 8월 14일, 1400차 수요시위와 제7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 지역에서 어떻게 기렸는지 사진으로 보내드립니다.

정의연의 나비기금과 함께하는 유시리카 회원들과 레메드 80여 명은 세계2차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끔찍한 성폭력, 강간, 성노예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기억하는데 함께했습니다.

폭력에 반대하는 메시지와 일본군의 전쟁범죄 역사에 대해 나누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2019년 8월 14일을 맞아, 우리는 다시 한 번 일본정부와 지도자가 일본군성노예라는 반인도적인 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하며, 피해자들에게 배상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여성인권이 보장되기를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 할머니들이 건강하시기를

나비기금과 계속 함께하기를

레메드와 유시리카가 계속 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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