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는 친일 역사쿠데타를 멈춰라!
광복 79주년 국회-시민사회 1000인 선언

일시: 2024년 8월 14일 9시 30분
장소: 국회 계단 앞
광복 79주년 맞아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 공동으로 선언 발표
사도광산 친일합의,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임명 등 광복절 앞두고서도 계속되는 윤석열 정부의 친일매국행위 규탄
독립운동가 모형과 함께 참가자들 만세삼창 퍼포먼스
정의기억연대는 8월 14일 오전 9시 반에 국회 계단에서 <광복 79주년 1000인 선언>을 공동주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매국 행태를 '역사쿠데타'로 명명하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이홍정 상임대표의장은 역사정의를 훼손하는 윤석열 정권의 자발적 친일사대매국외교가 자행되는 가운데에서도 경술국치 114년을 뼈아프게 성찰하며, 미일동맹세력의 장벽을 넘어서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한반도의 영구분단과 핵전쟁을 획책하는 정권 속에서도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향해 후퇴없이 전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세계사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던 지난 해 3.1절 망언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헌법을 부정하고 독립운동을 모욕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냉혹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는 일제 수탈의 강제성을 부인하고 합법화해주는 게 국제적 망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짚었습니다. '밀정'이 장악한 용산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조선총독부 제10대 총독처럼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밀정 정책을 막아내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선언도 덧붙였습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광복 79주년을 경축하거나 독립투사 순국선열을 넋을 기리는 것도 아니고 우리 정부에게 '굴욕외교를 그만해라'라고 외치는 참담한 현실을 규탄했습니다. 한미일 3국 안보협력 프레임웤를 체결해 한미일 군사동맹의 수순을 밟고있는 현실 속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매국행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25년, 한일협정 60년 '신한일관계 선언'을 추진하려는 윤석열 정권에 대항해 시민사회, 국회의원과 함께 '한국 정부의 굴욕적 대일외교와 한일협정 60년 신한일관계 선언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겠다며 뜻을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 정부에 굴욕적 대일 외교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두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문제,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대일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의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세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 정부에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제성에 대한 기술이 사라지게 되는 경위를 명명백백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네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에 강제동원 및 일본군‘위안부’ 역사왜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다섯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조약에 준해 추진되고 있는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추진 중단을 촉구하며 국회 검증을 요구한다.
여섯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식민지배,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고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용인하는 ‘신한일관계 선언’ 추진 중단을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실장이 1000인 선언을 발표하고 독립운동가 모형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의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앞으로도 윤석열 정권의 사대굴종외교를 규탄하며 일제 강제동원과 일본군'위안부'문제 사죄배상을 위해 굳건하게 전진하겠습니다!


[광복79주년 국회-시민사회 1000인 선언 순서]
❍ 주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 순서 (사회 :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시민사회 발언1.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시민사회 발언2.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
국회 발언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대행
국회 발언2.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국회 발언3. 윤종오 진보당 원내 대표
국회 결의안 추진 대표발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위원장
1000인 선언 발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실장,
상징의식. 독립운동가 모형과 함께 만세삼창
현장 생중계 영상은 스픽스의 링크(https://www.youtube.com/live/5Bl1r4T8W5w?feature=shared)를 참고해주십시오.
선언문 확인은 링크(http://bit.ly/815광복선언) 와 QR코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친일 역사쿠데타를 멈춰라!
광복 79주년 국회-시민사회 1000인 선언
일시: 2024년 8월 14일 9시 30분
장소: 국회 계단 앞
광복 79주년 맞아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 공동으로 선언 발표
사도광산 친일합의,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임명 등 광복절 앞두고서도 계속되는 윤석열 정부의 친일매국행위 규탄
독립운동가 모형과 함께 참가자들 만세삼창 퍼포먼스
정의기억연대는 8월 14일 오전 9시 반에 국회 계단에서 <광복 79주년 1000인 선언>을 공동주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매국 행태를 '역사쿠데타'로 명명하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이홍정 상임대표의장은 역사정의를 훼손하는 윤석열 정권의 자발적 친일사대매국외교가 자행되는 가운데에서도 경술국치 114년을 뼈아프게 성찰하며, 미일동맹세력의 장벽을 넘어서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한반도의 영구분단과 핵전쟁을 획책하는 정권 속에서도 온전한 자주와 해방, 민주와 평화를 향해 후퇴없이 전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세계사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던 지난 해 3.1절 망언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헌법을 부정하고 독립운동을 모욕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냉혹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는 일제 수탈의 강제성을 부인하고 합법화해주는 게 국제적 망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짚었습니다. '밀정'이 장악한 용산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조선총독부 제10대 총독처럼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밀정 정책을 막아내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선언도 덧붙였습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광복 79주년을 경축하거나 독립투사 순국선열을 넋을 기리는 것도 아니고 우리 정부에게 '굴욕외교를 그만해라'라고 외치는 참담한 현실을 규탄했습니다. 한미일 3국 안보협력 프레임웤를 체결해 한미일 군사동맹의 수순을 밟고있는 현실 속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매국행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25년, 한일협정 60년 '신한일관계 선언'을 추진하려는 윤석열 정권에 대항해 시민사회, 국회의원과 함께 '한국 정부의 굴욕적 대일외교와 한일협정 60년 신한일관계 선언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겠다며 뜻을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 정부에 굴욕적 대일 외교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두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문제,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대일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의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세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 정부에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제성에 대한 기술이 사라지게 되는 경위를 명명백백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네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에 강제동원 및 일본군‘위안부’ 역사왜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다섯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조약에 준해 추진되고 있는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추진 중단을 촉구하며 국회 검증을 요구한다.
여섯 번째,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식민지배,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고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용인하는 ‘신한일관계 선언’ 추진 중단을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실장이 1000인 선언을 발표하고 독립운동가 모형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의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앞으로도 윤석열 정권의 사대굴종외교를 규탄하며 일제 강제동원과 일본군'위안부'문제 사죄배상을 위해 굳건하게 전진하겠습니다!
[광복79주년 국회-시민사회 1000인 선언 순서]
❍ 주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 순서 (사회 :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시민사회 발언1.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
시민사회 발언2.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
국회 발언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대행
국회 발언2.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국회 발언3. 윤종오 진보당 원내 대표
국회 결의안 추진 대표발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위원장
1000인 선언 발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실장,
상징의식. 독립운동가 모형과 함께 만세삼창
현장 생중계 영상은 스픽스의 링크(https://www.youtube.com/live/5Bl1r4T8W5w?feature=shared)를 참고해주십시오.
선언문 확인은 링크(http://bit.ly/815광복선언) 와 QR코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