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연대사업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2차 범국민대회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용인 윤석열정권 규탄! 2차 범국민대회>
○ 발언 및 순서
○ 사회 : 유에스더 운영위원(한국YWCA연합회 간사)
▷ 개회선언/주제영상
▷ 각계발언

  • 어민 : 김삼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완도군연합회 수석부회장’
  • 부모 : 이서윤 ‘에코생협 대의원’
  • 학계 :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 소장’
  • 소비자 : 권종탁 '전국먹거리연대 집행위원'
    ▷ 노래공연 :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 정당발언
  • 기본소득당 : 용혜인 상임대표
  • 진보당 : 강성희 원내대표
  • 민주당 : 이재명 당대표
    ▷ 공연 : 대학생 몸짓(진보대학생넷)
    ▷ 폐회선언/행진 : 용산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전쟁기념관 북문까지)

정의기억연대는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의연 활동가들은 9.2(토)일 시청역 세종대로에서 열린 2차 범국민대회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이날도 약 5만명의 시민들이 거리에 모여 일본의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하며 범국민대회를 함께했습니다!
집회 이후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하였는데요. 지나시던 시민분들도 행진대열을 보며 환호하고,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정의연 임지영 국내연대팀장은 지난주에 이어 행진사회자로 참여하여 지나는 시민들에게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행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행진참가자들을 독려하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윤석열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걱정하고 우려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괴담이라 말합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오히려 일본의 입장에서 일본을 두둔하며, 사실상 해양투기를 용인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어떤 나라입니까. 일제 식민지불법강점, 일본군성노예제, 강제징용, 간토학살 어느 것 하나 인정하지도 반성하지도 사죄하지도 않은 나라 아닙니까. 인정은커녕 그런 적 없다고 잡아떼며 역사왜곡하는 나라 아닙니까. 국민의 불신과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는 정부, 진정 이 나라 정부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30년간 일본은 핵오염수를 전세계 사람들이 나누는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땅에 보관하면 될 핵오염수를 값싸게 처리하기 위해 전세계 사람들을 위험으로 몰아넣으며 바다에 버리는 것입니다. 이웃국가에 대한 예의도 없고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도 없고 윤리정신도 없는 나라 바로 일본입니다. 한번 버리면 주워담을 수 없는,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명백히 전지구적인 범죄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5만명의 시민분들과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메일로 지지와 응원의 마음 보내주시는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범국민대회는 매주 토요일 이어집니다!
다음 범국민대회도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