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는 간토학살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1일은 간토학살 100주기 입니다.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정부는 조작된 '조선인 습격설‘을 근거로 계엄령을 발표했고, 이러한 가운데 군대가 앞장서고 경찰과 정부의 명령으로 조직된 자경단이 합세해 6천여 명의 조선인이 학살되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인 차별과 지배의 잔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학살사건은 일본정부의 국가책임이 명백함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정부의 제국주의적 행보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과 탄압, 혐한,반북정서를 이용한 정치, 식민지배 부정과 역사왜곡, 군국주의 부활을 위한 법적, 군사적, 외교적 조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간토학살의 진실 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추도는 일본정부의 만행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만행을 막아내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입니다.
이번 추도문화제를 통해 간토학살 희생자들을 추도하며, 일본정부의 간토학살 국가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나아가 대일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고, 일본의 군사대국화 정책을 규탄하며,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100년의 통곡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공연순서
첫번째, 100년 다시 반복되는 이야기
ㆍ오프닝 영상
ㆍ종교인 합창
<마른 잎 다시 살아나>
ㆍ춤. 이삼헌
두번째, 침략은 재난을 학살로 바꾸었다
ㆍ노래, 쓰다&손병휘
<칼> <간토>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ㆍ영상
세번째, 학살 이후에도 세월은 흐르고
ㆍ 토크
가수 이지상 묻고, 유족 권재익과 김종수집행의원이 답하다.
ㆍ노래 이지상
<아직은 잠들지 마시오>
ㆍ영상
네번째,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부르는 노래
ㆍ피리연주, 한충은
ㆍ합창 : <인간의 노래>
일본 합창단과 함께
ㆍ결의문 낭독
다섯번째, 진혼
ㆍ헌화(*참가자 다함께)
? [오마이뉴스]간토학살 100주기를 맞아 추도문화제 열려
https://omn.kr/25ehi
정의기억연대는 간토학살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1일은 간토학살 100주기 입니다.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정부는 조작된 '조선인 습격설‘을 근거로 계엄령을 발표했고, 이러한 가운데 군대가 앞장서고 경찰과 정부의 명령으로 조직된 자경단이 합세해 6천여 명의 조선인이 학살되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인 차별과 지배의 잔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학살사건은 일본정부의 국가책임이 명백함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규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정부의 제국주의적 행보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과 탄압, 혐한,반북정서를 이용한 정치, 식민지배 부정과 역사왜곡, 군국주의 부활을 위한 법적, 군사적, 외교적 조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간토학살의 진실 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추도는 일본정부의 만행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만행을 막아내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입니다.
이번 추도문화제를 통해 간토학살 희생자들을 추도하며, 일본정부의 간토학살 국가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나아가 대일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고, 일본의 군사대국화 정책을 규탄하며,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100년의 통곡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공연순서
첫번째, 100년 다시 반복되는 이야기
ㆍ오프닝 영상
ㆍ종교인 합창
<마른 잎 다시 살아나>
ㆍ춤. 이삼헌
두번째, 침략은 재난을 학살로 바꾸었다
ㆍ노래, 쓰다&손병휘
<칼> <간토>
<나의 그림자를 안아주세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ㆍ영상
세번째, 학살 이후에도 세월은 흐르고
ㆍ 토크
가수 이지상 묻고, 유족 권재익과 김종수집행의원이 답하다.
ㆍ노래 이지상
<아직은 잠들지 마시오>
ㆍ영상
네번째,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부르는 노래
ㆍ피리연주, 한충은
ㆍ합창 : <인간의 노래>
일본 합창단과 함께
ㆍ결의문 낭독
다섯번째, 진혼
ㆍ헌화(*참가자 다함께)
? [오마이뉴스]간토학살 100주기를 맞아 추도문화제 열려
https://omn.kr/25e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