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성폭력 문제의 상징이자 평화와 인권, 소수자, 약자 간 연대의 상징이 되어 온 평화의 소녀상, 더욱이 지금 일본정부와 역사부정세력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된 베를린 소녀상을 지켜내고자 진행된 세계시민성명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세계시민성명에는 한국어 개인 30,902명, 단체 527개, 일어 개인 262명, 단체 25개, 영어 개인 153명, 단체 7개, 총 개인 31,317명과 559개 단체가 동참해 주셨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2022년 7월 5일(화) 성명서와 31,317명, 559개 단체 서명지를 일본군‘위안부’ 피해생존자 이용수님의 소녀상 존치를 요청하는 자필 편지와 함께 독일 베를린 미테구청 담당관 Bezirksstadträtin Stefanie Remlinger (레믈링어, 미테구청 문화교육부 자문관, 녹색당 소속)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미테구청 레믈링어 담당관은 성명을 전달한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과 강경란 연대운동국장, 독일 코리아협의회 한정화대표에게 소녀상 문제가 한일 갈등 양상으로 비춰진 측면이 있지만 이는 전 세계 전시 성폭력을 종식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자 인류보편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영구존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특히 고령으로 직접 베를린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영구존치를 간절히 소망하며 베를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이용수 할머니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정의연과 독일 코리아협의회는 2022년 7월 6일(수) 베를린 소녀상앞에서 ‘수요시위’를 진행하면서 독일 시민들과 미테구의회 의원들에게 이번 성명서 전달의 의미를 전하고 다시 한번 전시성폭력 종식과 소수자, 약자의 인권과 항구적 평화를 위해 전 세계 시민들이 연대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입니다.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제대로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행동하겠습니다. 정의연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영구존치를 위한 세계시민 성명을 미테구청에 전달했습니다.
전시 성폭력 문제의 상징이자 평화와 인권, 소수자, 약자 간 연대의 상징이 되어 온 평화의 소녀상, 더욱이 지금 일본정부와 역사부정세력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된 베를린 소녀상을 지켜내고자 진행된 세계시민성명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세계시민성명에는 한국어 개인 30,902명, 단체 527개, 일어 개인 262명, 단체 25개, 영어 개인 153명, 단체 7개, 총 개인 31,317명과 559개 단체가 동참해 주셨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2022년 7월 5일(화) 성명서와 31,317명, 559개 단체 서명지를 일본군‘위안부’ 피해생존자 이용수님의 소녀상 존치를 요청하는 자필 편지와 함께 독일 베를린 미테구청 담당관 Bezirksstadträtin Stefanie Remlinger (레믈링어, 미테구청 문화교육부 자문관, 녹색당 소속)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미테구청 레믈링어 담당관은 성명을 전달한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과 강경란 연대운동국장, 독일 코리아협의회 한정화대표에게 소녀상 문제가 한일 갈등 양상으로 비춰진 측면이 있지만 이는 전 세계 전시 성폭력을 종식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자 인류보편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영구존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특히 고령으로 직접 베를린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영구존치를 간절히 소망하며 베를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이용수 할머니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정의연과 독일 코리아협의회는 2022년 7월 6일(수) 베를린 소녀상앞에서 ‘수요시위’를 진행하면서 독일 시민들과 미테구의회 의원들에게 이번 성명서 전달의 의미를 전하고 다시 한번 전시성폭력 종식과 소수자, 약자의 인권과 항구적 평화를 위해 전 세계 시민들이 연대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입니다.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제대로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행동하겠습니다. 정의연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