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날씨 좋은 어느 날, 활동가 행과 복아가 경기 할머님을 뵙기 위해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는 할머니께서 드실 한우 국거리를 구매하며, “이 무거운 걸 어떻게 들고 왔어~”라고 말씀하실 할머니를 상상하니 미소가 번지기도 했습니다.
할머니 댁에 도착하니 따님께서 먼저 맞이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들어가자 할머니께서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 계셨습니다.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기운이 없으시다고 들었는데 직접 뵈니 조금 더 야위신 듯 보여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활동가들이 따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면 중간중간 맞장구를 쳐 주시고, 따님께서 차려주신 한 상 가득한 음식에서 잠시라도 손을 떼면 “찬찬히 먹어, 얼른 먹어~”하며 계속해서 활동가들을 챙겨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체력적으로 힘드실 때도 누군가를 챙기는 마음은 여전하시구나 싶었습니다. 따님께서는 내내 할머니의 옆에서 할머니의 불편함을 덜어드리려 애쓰셨습니다. 두 분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10월의 만남은 다른 때에 비해 다소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저희를 위해 몇 번이고 몸을 일으키려 하시고, 얼른 먹으라며 손짓하시던 모습에서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변함없이 느껴졌습니다.
할머니, 다음번에 다시 찾아뵐게요. 그때는 더 건강하고 더 기운 차리신 모습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월의 날씨 좋은 어느 날, 활동가 행과 복아가 경기 할머님을 뵙기 위해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는 할머니께서 드실 한우 국거리를 구매하며, “이 무거운 걸 어떻게 들고 왔어~”라고 말씀하실 할머니를 상상하니 미소가 번지기도 했습니다.
할머니 댁에 도착하니 따님께서 먼저 맞이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들어가자 할머니께서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 계셨습니다.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기운이 없으시다고 들었는데 직접 뵈니 조금 더 야위신 듯 보여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활동가들이 따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면 중간중간 맞장구를 쳐 주시고, 따님께서 차려주신 한 상 가득한 음식에서 잠시라도 손을 떼면 “찬찬히 먹어, 얼른 먹어~”하며 계속해서 활동가들을 챙겨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체력적으로 힘드실 때도 누군가를 챙기는 마음은 여전하시구나 싶었습니다. 따님께서는 내내 할머니의 옆에서 할머니의 불편함을 덜어드리려 애쓰셨습니다. 두 분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한 10월의 만남은 다른 때에 비해 다소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저희를 위해 몇 번이고 몸을 일으키려 하시고, 얼른 먹으라며 손짓하시던 모습에서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변함없이 느껴졌습니다.
할머니, 다음번에 다시 찾아뵐게요. 그때는 더 건강하고 더 기운 차리신 모습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