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자발적으로 매춘" 했다며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모욕하고역사를 부정하는 망언을 한 경희대학교 최정식 교수에 대해 2024.2.7. 학교법인인 경희학원에서 ‘감봉 3개월’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는 경희인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연대발언하였습니다.
최정식 교수 ‘일본군위안부’ 망언 사태에 대한 경희인 기자회견
- 일시, 장소: 2월 23일(금) 오후 3시 경희대학교 청운관 앞
순서
사회: 송명근 (경희대학교 경희총민주동문회 사무국장)
1. 경과보고 (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 신혜영 부회장)
2. 경희대학교 경희총민주동문회 입장발표 (경희대학교 경희총민주동문회 김재운 회장)
3. 경희대학교 철학과 학생회 입장발표 (경희대학교 철학과 학생회 장우성 학생회장)
4. 정의기억연대 입장발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한경희)
5. 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 입장발표 (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 박민규 회장)
6. 질의 응답


최정식 교수 ‘위안부’ 망언 사태 경과
2022년 1학기 <서양철학의 기초> 6월 2일 수업에서 최정식 교수의 “위안부는 자발적으로 매춘한 것이다. 성매매 여성들을 우리가 위할 필요는 없다”는 발언(2022년 7월 7일 YTN 보도)
2023년 1학기 <서양철학의 기초> 3월 9일 수업에서 최정식 교수의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것이 아니라 모집에 응한 자발적인 매춘”이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은 말이 하나도 맞지 않는 거짓이다”는 발언(2023년 8월 18일 대학주보 보도)
[2023년 9월 10일] 철학과 동문회, 경희 옴부즈에 최정식 교수의 망언에 대한 민원 신청 및 1차 성명서 발표: [내용] ① 경희대학교 철학과 최정식 교수의 해임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징계 조치 및 학교 당국의 재발 방지 약속 요구 ② 최정식 교수의 문서화 된 공식 사과 및 유사 사안에 대한 학교 당국의 재발 방지 약속 요구
[2023년 9월 21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위안부 자발적 매춘’ 망언을 한 최정식 교수를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
[2023년 9월 24일] 철학과 동문회 2차 성명서 발표: [내용] 학교 당국은 ① 최정식 교수의 강의 폐강 이유에 대한 사실관계를 왜곡 없이 정확히 표명하고 ② 최정식 교수의 망언 사태에 대한 구체적 징계 및 재발 방지 조치를 조속히 취할 것
[2023년 10월 4일] 철학과 동문회 3차 성명서 발표: [내용] 최정식 교수의 망언 사태와 9월 26일 교내에 게시된 최 교수의 동문회 ‘정치적 주장’ 운운 대자보에 대한 학교 당국의 입장을 정확히 밝힐 것
[2023년 10월 10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모욕죄(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와 공모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로 최정식 교수 추가 고소
[2023년 10월 24일] 철학과 동문회, 국회에 최정식 교수 ‘위안부 자발적 매춘’ 망언 비판 공론화 요청 및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공문 발송
[2023년 10월 30일] 철학과 동문회, 최정식 교수 망언 규탄 교내 시위 시작
[2023년 11월 3일] 최정식 교수 망언 관련 학교당국 면담(학무부총장, 문과대학 학장, 철학과 학과장, 경희총민주동문회, 철학과 동문회)
[2023년 11월 8일] 최정식 교수의 성차별 발언 언론보도(연합뉴스)
[2023년 11월 13일] 철학과 동문회, 4차 성명서 발표: [내용] 경희대학교 당국은 위안부 매춘 망언, 미투 가해자 옹호, 성차별 망언 최정식 교수의 징계를 조속히 결정할 것
[2023년 11월 14일] 경희대학교 교원인사위원회, 최정식 교수가 ‘위안부 자발적 매춘’ 망언으로 학교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고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한 부적합한 태도가 입증된 바 ‘교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하였다고 판단하여 ‘견책’의 경징계 제청
[2023년 11월 15일] 철학과 동문회, 국회에 방문하여 최정식 교수 망언 관련 면담 진행
[2023년 11월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철학과 동문회의 최정식 교수 망언 민원이 거론되며 교육부 차관이 질타를 받았고 이에 교육부 차관은 수일 내의 공식 조치를 공언함
[2023년 12월 2일] 철학과 동문회, 5차 성명서 발표: [내용] ① 최정식 교수는 형사처벌 조치를 앞둔 상태로서 추후로도 경희인의 명예를 실추시킬 것 ② 11월 14일의 ‘견책’ 제청 결정을 철회하고 최정식 교수를 중징계할 것 ③ 유사 사태 재발 방지안을 제시하고 최 교수가 조속히 공식 사과문을 공표하도록 조치할 것
[2024년 1월 17일] 학교법인 경희학원 최정식 교수 징계위원회 : [참고인 진술] 철학과 동문회, 경희총민주동문회. [당사자 진술] 최정식 교수.
[2024년 2월 6일] 동대문 경찰서, 최정식 교수를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
[2024년 2월 7일] 학교법인 경희학원, 최정식 교수에게 ‘견책’보다 중한 ‘감봉 3개월’ 징계 확정
“위안부는 자발적으로 매춘" 했다며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모욕하고역사를 부정하는 망언을 한 경희대학교 최정식 교수에 대해 2024.2.7. 학교법인인 경희학원에서 ‘감봉 3개월’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는 경희인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연대발언하였습니다.
최정식 교수 ‘일본군위안부’ 망언 사태에 대한 경희인 기자회견
- 일시, 장소: 2월 23일(금) 오후 3시 경희대학교 청운관 앞
순서
사회: 송명근 (경희대학교 경희총민주동문회 사무국장)
1. 경과보고 (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 신혜영 부회장)
2. 경희대학교 경희총민주동문회 입장발표 (경희대학교 경희총민주동문회 김재운 회장)
3. 경희대학교 철학과 학생회 입장발표 (경희대학교 철학과 학생회 장우성 학생회장)
4. 정의기억연대 입장발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한경희)
5. 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 입장발표 (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 박민규 회장)
6. 질의 응답
최정식 교수 ‘위안부’ 망언 사태 경과
2022년 1학기 <서양철학의 기초> 6월 2일 수업에서 최정식 교수의 “위안부는 자발적으로 매춘한 것이다. 성매매 여성들을 우리가 위할 필요는 없다”는 발언(2022년 7월 7일 YTN 보도)
2023년 1학기 <서양철학의 기초> 3월 9일 수업에서 최정식 교수의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것이 아니라 모집에 응한 자발적인 매춘”이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은 말이 하나도 맞지 않는 거짓이다”는 발언(2023년 8월 18일 대학주보 보도)
[2023년 9월 10일] 철학과 동문회, 경희 옴부즈에 최정식 교수의 망언에 대한 민원 신청 및 1차 성명서 발표: [내용] ① 경희대학교 철학과 최정식 교수의 해임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징계 조치 및 학교 당국의 재발 방지 약속 요구 ② 최정식 교수의 문서화 된 공식 사과 및 유사 사안에 대한 학교 당국의 재발 방지 약속 요구
[2023년 9월 21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위안부 자발적 매춘’ 망언을 한 최정식 교수를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
[2023년 9월 24일] 철학과 동문회 2차 성명서 발표: [내용] 학교 당국은 ① 최정식 교수의 강의 폐강 이유에 대한 사실관계를 왜곡 없이 정확히 표명하고 ② 최정식 교수의 망언 사태에 대한 구체적 징계 및 재발 방지 조치를 조속히 취할 것
[2023년 10월 4일] 철학과 동문회 3차 성명서 발표: [내용] 최정식 교수의 망언 사태와 9월 26일 교내에 게시된 최 교수의 동문회 ‘정치적 주장’ 운운 대자보에 대한 학교 당국의 입장을 정확히 밝힐 것
[2023년 10월 10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모욕죄(경희대학교 철학과 동문회와 공모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로 최정식 교수 추가 고소
[2023년 10월 24일] 철학과 동문회, 국회에 최정식 교수 ‘위안부 자발적 매춘’ 망언 비판 공론화 요청 및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공문 발송
[2023년 10월 30일] 철학과 동문회, 최정식 교수 망언 규탄 교내 시위 시작
[2023년 11월 3일] 최정식 교수 망언 관련 학교당국 면담(학무부총장, 문과대학 학장, 철학과 학과장, 경희총민주동문회, 철학과 동문회)
[2023년 11월 8일] 최정식 교수의 성차별 발언 언론보도(연합뉴스)
[2023년 11월 13일] 철학과 동문회, 4차 성명서 발표: [내용] 경희대학교 당국은 위안부 매춘 망언, 미투 가해자 옹호, 성차별 망언 최정식 교수의 징계를 조속히 결정할 것
[2023년 11월 14일] 경희대학교 교원인사위원회, 최정식 교수가 ‘위안부 자발적 매춘’ 망언으로 학교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고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한 부적합한 태도가 입증된 바 ‘교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하였다고 판단하여 ‘견책’의 경징계 제청
[2023년 11월 15일] 철학과 동문회, 국회에 방문하여 최정식 교수 망언 관련 면담 진행
[2023년 11월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철학과 동문회의 최정식 교수 망언 민원이 거론되며 교육부 차관이 질타를 받았고 이에 교육부 차관은 수일 내의 공식 조치를 공언함
[2023년 12월 2일] 철학과 동문회, 5차 성명서 발표: [내용] ① 최정식 교수는 형사처벌 조치를 앞둔 상태로서 추후로도 경희인의 명예를 실추시킬 것 ② 11월 14일의 ‘견책’ 제청 결정을 철회하고 최정식 교수를 중징계할 것 ③ 유사 사태 재발 방지안을 제시하고 최 교수가 조속히 공식 사과문을 공표하도록 조치할 것
[2024년 1월 17일] 학교법인 경희학원 최정식 교수 징계위원회 : [참고인 진술] 철학과 동문회, 경희총민주동문회. [당사자 진술] 최정식 교수.
[2024년 2월 6일] 동대문 경찰서, 최정식 교수를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
[2024년 2월 7일] 학교법인 경희학원, 최정식 교수에게 ‘견책’보다 중한 ‘감봉 3개월’ 징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