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전쟁 조장, 망국외교 심판! 6.15평화통일시국대회 보고
올해는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23년째 되는 해입니다.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고 우리 문제를 우리 힘으로 해결하여 평화와 번영을 이루자는 약속으로 발표되었지만, 현재 남북관계는 언제 무력 충돌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불안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남북관계의 적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는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은 제외되었고, 대일굴욕·대미추종외교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익과 주권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6.15평화통일시국대회에서는 이 같은 윤석열 정부의 전쟁정책과 굴욕외교를 심판하고 6.15남북공동선언을 우리의 힘으로 이행하여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풍물패 삶터와 6.15남측위원회 대학생들이 함께한 여는 공연으로 평화통일시국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안지중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이홍정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의 대회사와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의 연대사가 있었습니다.
이홍정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대미 추종외교, 대일 굴종외교로 신냉전 체제가 도래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 반평화적, 반통일적 정치에 반대하고 민족공동체의 운명을 우리가 주권자가 되어 만들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은 종전협정체결 70년을 맞은 올해 열리는 이 6.15공동선언발표 23돌 평화통일시국대회가 한미일 군사협정 반대와 투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겨레의 자주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민족적 운동과 국제연대운동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이나영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한미경 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상임대표, 문병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의 시국연설이 있었습니다.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은 한미일 무력시위가 계속될수록 북한의 핵전쟁의 위협은 커질것이라고 말하며 한미일 군사협력과 핵전쟁 훈련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나영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일본에는 굴종외교를 펼치고, 역사정의를 실현하고자하는 자국의 시민들과 피해당사자들은 눈엣가시, 장애물로 여기며 탄압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를 고발하고 6·15 공동선언이 꿈꿨던 민족자주, 평화와 정의, 생명의 한반도가 도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은 국가정보원의 불법 행위가 계속해서 행해지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주권자인 국민들을 통제와 탄압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민변과 시민사회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리석은 국익에 갇혀 대한민국의 진정한 국익과 주권을 잃으면 안된다고 밝히며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경 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상임대표는 현재 윤석열 정부 아래에서는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에 더 이상 윤석열 정부와 외세에 남북관계를 맡길 수 없으며 우리 평화와 통일의 출발은 우리 평화와 통일의 출발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문병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은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통일 내용을 알려주려는 교사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옥죄어지고 있고, 국가보안법이 살아있는 한 평화통일은 절대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방해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지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은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의 시국선언문 낭독으로 6.15평화통일시국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6.15평화통일시국대회를 통해 진정한 자주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개요]
?<윤석열 정부 전쟁조장, 망국외교 심판! 6.15평화통일시국대회>
- 일시 : 6월 15일(목) 오전 11시
- 장소 : 백범기념관 대회의실
윤석열 정부 전쟁 조장, 망국외교 심판! 6.15평화통일시국대회 보고
올해는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23년째 되는 해입니다.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고 우리 문제를 우리 힘으로 해결하여 평화와 번영을 이루자는 약속으로 발표되었지만, 현재 남북관계는 언제 무력 충돌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불안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남북관계의 적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는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은 제외되었고, 대일굴욕·대미추종외교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익과 주권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6.15평화통일시국대회에서는 이 같은 윤석열 정부의 전쟁정책과 굴욕외교를 심판하고 6.15남북공동선언을 우리의 힘으로 이행하여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풍물패 삶터와 6.15남측위원회 대학생들이 함께한 여는 공연으로 평화통일시국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안지중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이홍정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의 대회사와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의 연대사가 있었습니다.
이홍정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대미 추종외교, 대일 굴종외교로 신냉전 체제가 도래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 반평화적, 반통일적 정치에 반대하고 민족공동체의 운명을 우리가 주권자가 되어 만들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은 종전협정체결 70년을 맞은 올해 열리는 이 6.15공동선언발표 23돌 평화통일시국대회가 한미일 군사협정 반대와 투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겨레의 자주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민족적 운동과 국제연대운동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이나영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한미경 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상임대표, 문병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의 시국연설이 있었습니다.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은 한미일 무력시위가 계속될수록 북한의 핵전쟁의 위협은 커질것이라고 말하며 한미일 군사협력과 핵전쟁 훈련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나영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일본에는 굴종외교를 펼치고, 역사정의를 실현하고자하는 자국의 시민들과 피해당사자들은 눈엣가시, 장애물로 여기며 탄압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를 고발하고 6·15 공동선언이 꿈꿨던 민족자주, 평화와 정의, 생명의 한반도가 도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은 국가정보원의 불법 행위가 계속해서 행해지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주권자인 국민들을 통제와 탄압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민변과 시민사회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리석은 국익에 갇혀 대한민국의 진정한 국익과 주권을 잃으면 안된다고 밝히며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경 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상임대표는 현재 윤석열 정부 아래에서는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에 더 이상 윤석열 정부와 외세에 남북관계를 맡길 수 없으며 우리 평화와 통일의 출발은 우리 평화와 통일의 출발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문병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은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통일 내용을 알려주려는 교사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옥죄어지고 있고, 국가보안법이 살아있는 한 평화통일은 절대 이야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방해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지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은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의 시국선언문 낭독으로 6.15평화통일시국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6.15평화통일시국대회를 통해 진정한 자주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개요]
?<윤석열 정부 전쟁조장, 망국외교 심판! 6.15평화통일시국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