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이나영 이사장과 활동가들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할머니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자주 뵙지 못하고 오랜만에 찾아뵈니 할머니들이 반가우셨는지 몇 번이나 “자주 와요” 하고 말씀해주시니 장시간 이동에 쌓인 피로가 날아갔습니다.
특히 이옥선 할머니는 지난주인 24일 1484차 수요시위에서도 뵈었지만 저희를 오랜만에 보는 것처럼 반겨주셨습니다. 이제는 95살이라 예전처럼 활동하기는 힘들다고 하시면서도 “일본이 사과를 안 해. 이건 돈 문제가 아니야. 자기들 잘못한 걸 솔직히 말하라는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의 이런 말씀에 활동가들은 일본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위해 더욱 힘내어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 다른 보은 이옥선 할머니는 전에 뵈었을 때보다 기운이 없으십니다. 외출이 어려우니 아무래도 기력이 떨어지시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헤어질 시간이 되어 할머니들께 인사를 드리니 보은 이옥선 할머니는 “갔다 와요”라고 하시고, 또 다른 이옥선 할머니는 “내일도 와요”라고 하셨습니다. 잡수시기 편하신 봄딸기, 두유, 요거트, 카스테라를 사들고 가니 바로 요거트 하나를 꺼내어 드시던 할머니들을 어서 다시 뵙고 싶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할머니들의 바람대로 자주 찾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월 29일, 이나영 이사장과 활동가들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할머니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자주 뵙지 못하고 오랜만에 찾아뵈니 할머니들이 반가우셨는지 몇 번이나 “자주 와요” 하고 말씀해주시니 장시간 이동에 쌓인 피로가 날아갔습니다.
특히 이옥선 할머니는 지난주인 24일 1484차 수요시위에서도 뵈었지만 저희를 오랜만에 보는 것처럼 반겨주셨습니다. 이제는 95살이라 예전처럼 활동하기는 힘들다고 하시면서도 “일본이 사과를 안 해. 이건 돈 문제가 아니야. 자기들 잘못한 걸 솔직히 말하라는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의 이런 말씀에 활동가들은 일본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위해 더욱 힘내어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 다른 보은 이옥선 할머니는 전에 뵈었을 때보다 기운이 없으십니다. 외출이 어려우니 아무래도 기력이 떨어지시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헤어질 시간이 되어 할머니들께 인사를 드리니 보은 이옥선 할머니는 “갔다 와요”라고 하시고, 또 다른 이옥선 할머니는 “내일도 와요”라고 하셨습니다. 잡수시기 편하신 봄딸기, 두유, 요거트, 카스테라를 사들고 가니 바로 요거트 하나를 꺼내어 드시던 할머니들을 어서 다시 뵙고 싶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할머니들의 바람대로 자주 찾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