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이케다 에리코 활동가님과 스즈키 스미에 활동가님 방문

4월 4일, 전 WAM (평화와 여성 사료관) 관장님인 이케다 에리코 활동가님과, 현재 성공회대 박사 과정 재학 중이신 스즈키 스미에 활동가님이 정의연을 찾아와주셨습니다. 일본의 독립 비디오 저널리스트들의 모임 "비디오 주쿠"가 제작한 DVD를 기증해주셨습니다. 기증하신 DVD 작품은 2000년 법정 다큐멘터리, 중국 산서성의 피해생존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가해의 경험을 고백하는 전 일본군 병사의 다큐멘터리 등, 한국에서는 쉽게 입수하기 힘든 귀중한 자료였습니다. 기증에 이어 1590차 수요시위에서는 이케다 에리코 활동가님이, 1591차에서는 쓰즈키 스미에 활동가님이 각각 연대발언을 해주셨습니다. 한일 간의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에 함께 앞으로도 연대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