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14차 수요시위는 부천시민연합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참석자가 계셨습니다. 필리핀에서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에스텔리타 디 할머니와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할머니입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유가족이신 네니타 씨, 그리고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필리핀 단체 릴라필리피나의 샤론 대표님도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이용수 할머니도 참석하셨습니다.
강릉 사천초등학교, 부안 백산초등학교, 살레시오수녀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체모임, 영동외고 조예린, 창원 자유학교, 마리몬드, 여주 강천중학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평화나비네트워크, 주관단체인 부천시민연합 등 30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는 노래 <바위처럼>에 이어 부천시민연합 최재숙 공동대표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에스텔리타 할머니가 되고, 나르시사 할머니가 되고, 이용수 할머니가 되고, 김복동 할머니, 김학순 할머니가 되어 끝까지 함께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어 박성호 부천시 성곡오페라단 부단장님의 <아름다운 나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나르시사 할머니께서 발언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라베리아 할머니입니다. 저는 1931년생입니다. 몇 살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입니다. 지금까지도 필리핀에게 일본정부가 무슨 사과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아무 지원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피해자를 지원하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싸울 것이고 죽기 전에 배상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 와서 이렇게 보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같은 편이 필리핀에는 없으니 (한국 국민이)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 어제 만난 (길원옥) 할머니도 너무 행복하게 만났고 지금 (이용수) 할머니도 만나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끝까지 (함께해줄 것을) 부탁하고 응원해 주세요.”
다음으로 릴라필리피나 샤론 대표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지금 너무 춥지만 가슴이 너무 따뜻합니다. 시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 보며 너무 행복합니다. 필리핀에서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을 국가가 듣지 않고 지원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정의 위한 싸움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머니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나고 행복하고 평화롭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정의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화해치유재단에서 일본정부에게 받은 10억엔 중 남아 있는 돈은 절대 어디에도 사용하면 안 되고 꼭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어 참가단체 소개와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강천중학교 박태건, 사천초등하굑 최예진, 김도연, 백산중학교 김민중, 마리몬드 홍리나 대표,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 윤우 학생 등이 발언을 하였고 마리몬드와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에서는 기부금 전달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 낭독 후 1414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막을 내렸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14차 수요시위는 부천시민연합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참석자가 계셨습니다. 필리핀에서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에스텔리타 디 할머니와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할머니입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유가족이신 네니타 씨, 그리고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필리핀 단체 릴라필리피나의 샤론 대표님도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이용수 할머니도 참석하셨습니다.
강릉 사천초등학교, 부안 백산초등학교, 살레시오수녀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체모임, 영동외고 조예린, 창원 자유학교, 마리몬드, 여주 강천중학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평화나비네트워크, 주관단체인 부천시민연합 등 30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는 노래 <바위처럼>에 이어 부천시민연합 최재숙 공동대표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가 에스텔리타 할머니가 되고, 나르시사 할머니가 되고, 이용수 할머니가 되고, 김복동 할머니, 김학순 할머니가 되어 끝까지 함께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어 박성호 부천시 성곡오페라단 부단장님의 <아름다운 나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나르시사 할머니께서 발언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라베리아 할머니입니다. 저는 1931년생입니다. 몇 살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입니다. 지금까지도 필리핀에게 일본정부가 무슨 사과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아무 지원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피해자를 지원하는 사람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싸울 것이고 죽기 전에 배상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 와서 이렇게 보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같은 편이 필리핀에는 없으니 (한국 국민이)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 어제 만난 (길원옥) 할머니도 너무 행복하게 만났고 지금 (이용수) 할머니도 만나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끝까지 (함께해줄 것을) 부탁하고 응원해 주세요.”
다음으로 릴라필리피나 샤론 대표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지금 너무 춥지만 가슴이 너무 따뜻합니다. 시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 보며 너무 행복합니다. 필리핀에서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을 국가가 듣지 않고 지원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정의 위한 싸움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머니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나고 행복하고 평화롭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끝까지 정의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화해치유재단에서 일본정부에게 받은 10억엔 중 남아 있는 돈은 절대 어디에도 사용하면 안 되고 꼭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어 참가단체 소개와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강천중학교 박태건, 사천초등하굑 최예진, 김도연, 백산중학교 김민중, 마리몬드 홍리나 대표,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 윤우 학생 등이 발언을 하였고 마리몬드와 경기평화나비네트워크에서는 기부금 전달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 낭독 후 1414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