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연구·교육·장학원주시민연대 일본군'위안부' 강사양성 강의

오늘(10.1.) 오후 2-6시, 원주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일본군’위안부’강사양성 2019하반기 첫강을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가 열었습니다.

일본군’위안부’, 일본군성노예 문제의 용어 표현에 대해, 상징인 보라와 노랑 나비와 색깔에 대해, 일본군’위안부’제도의 진실에 대해 최근 일 우익과 한국 우익들의 주장을 비교하며 전하고, 전쟁이 끝난 후 가해자의. ‘처리’ 방식, 미군의 불처발과 은폐로 처리한 방식에 대해, 그리고 한국사회의 침묵과 피해자 억압, 차별, 여성폭력을 조장해 내던 한국사회의 정책과 문화 등에 대한 반대와 변화촉구, 민주화운동과 동시대인의 정치적 책임인식으로 시작된 정대협 조직의 배경이 가진 의미, 여성운동이 피해자들의 미투를 이끌어낸 위드유가 된 과정, 피해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주체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선 피해자들의 활동이 또다른 새계무력분쟁지역 성폭력피해자들에게 위드유가 되고 희망이 되고 있는 현실. 그러나 여전히 가해자의 범죄부잘과 책임불인정의 현실, 오히려 피해자들의 인권운동의 역사를 무너뜨리고 있는 현실.

그러나 우리가 졌느냐? 이기고 지는 것을 산수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인권과 평화의 가치실현을 향해 더 가까이 변화해 가도록 일궈내고, 전시 성폭력 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헌 국제인권기준을 만들어내고, 세계에서 피햐자들을 영웅으로, 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로 인식하게 되고!!! 우리가 이긴 것이다. 전쟁 전 시대에서 전혀 달라지지 않은, 계속 그 자리애 서있는 일본정부! 진 것이지요..

그렇게 희망계산법을 이야기하고, 우간다에 세울 김복동센터 건립과 운영을 통해 피해자들이 ‘죽는다고 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의 기억으로, 연대로, 목소리로, 삶으로 하자요~~~ 

이러한 내용의 강의를 2시간*2강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