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1일,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자레 시나냔 시장님과 LA 한인상공회의소 이창엽 위원장님이 김복동 할머니와 정의연 윤미향 대표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김복동 할머니께 전하는 공로상과 추모문을 길원옥 할머니께 대신 전해주신 시나냔 시장님은,
“김복동 할머니께서 인권운동가로서 남겨준 위대한 유산과 활동을 통해 보여주신 의연한 지도력에 감사를 전하며, 평화증진과 폭력에 맞선 할머니의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수 있었고 인권과 평화의 증진을 위한 할머님의 노력은 우리 지역사회에 진정한 감동을 주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기셨습니다.
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30여년 간 할머니들과 함께 국내외 활동을 이어 온 정의연 윤미향 대표에게는 “정의연의 대표로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와 힘을 갖게 되었고, 모두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셨다”는 감사 인사를 남기셨습니다.
자레 시나냔 시장은 100년도 전에 발생한 아르메니안 인종학살 피해 생존자의 후손으로서 오늘날에도 반인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전쟁 중 피해를 입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현재 글렌데일 시에서는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이 진행되고 있고 올 10월 경 박물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정의연 윤미향 대표는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 기금을 위해 김복동 할머니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고, 길원옥 할머니께서는 김복동 할머니의 공로상과 추모문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며 ‘한 많은 대동강’을 불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관람하신 시나냔 시장님과 LA 한인상공회의소 이창엽 위원장님은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과 연대하는 의미의 나비 메시지를 남기고, 김복동 할머니의 이름으로 진행된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립기금 모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2019년 3월 11일,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자레 시나냔 시장님과 LA 한인상공회의소 이창엽 위원장님이 김복동 할머니와 정의연 윤미향 대표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김복동 할머니께 전하는 공로상과 추모문을 길원옥 할머니께 대신 전해주신 시나냔 시장님은,
“김복동 할머니께서 인권운동가로서 남겨준 위대한 유산과 활동을 통해 보여주신 의연한 지도력에 감사를 전하며, 평화증진과 폭력에 맞선 할머니의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수 있었고 인권과 평화의 증진을 위한 할머님의 노력은 우리 지역사회에 진정한 감동을 주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기셨습니다.
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30여년 간 할머니들과 함께 국내외 활동을 이어 온 정의연 윤미향 대표에게는 “정의연의 대표로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와 힘을 갖게 되었고, 모두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셨다”는 감사 인사를 남기셨습니다.
자레 시나냔 시장은 100년도 전에 발생한 아르메니안 인종학살 피해 생존자의 후손으로서 오늘날에도 반인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전쟁 중 피해를 입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현재 글렌데일 시에서는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이 진행되고 있고 올 10월 경 박물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정의연 윤미향 대표는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 기금을 위해 김복동 할머니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고, 길원옥 할머니께서는 김복동 할머니의 공로상과 추모문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며 ‘한 많은 대동강’을 불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관람하신 시나냔 시장님과 LA 한인상공회의소 이창엽 위원장님은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과 연대하는 의미의 나비 메시지를 남기고, 김복동 할머니의 이름으로 진행된 아르메니안 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립기금 모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