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_row][vc_column][imagesgrid image_crop="rectangle" images="5499,5508,5507,5506,5504,5503,5502,5501,5500"][spacing desktop_height="50" mobile_height="30" smobile_height="20"][vc_column_text]오늘 11월 30일은 길원옥 할머니의 만 90세 생신이셨습니다. 할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 할머니 생신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원옥 할머니는 곱디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사람들을 반겨주셨습니다.
평소 원옥 할머니와 더 두터운 정을 나누는 분들이 많이 모이셨습니다. 정의연,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쉼터 평화의 우리 집 활동가들, 정의연 이사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은 물론 마리몬드, 평화나비, 연세의료노조, 평화비경기연대 여러분들과 쉼터에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윤동석 님, 보듬이, 지킴이, 김숨 작가님, 미디어몽구, 뉴스타파 송원근 PD님 등 여러분이 함께하셨습니다. 지은희 이사님, 연세의료노조 권미경 위원장님, 마리몬드 식구, 평화나비 대학생이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며 축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연 윤미향 대표님이 축하 인사 겸 시를 발표하였습니다.
길원옥 할머니께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감사인사를 하시고 마음을 담아 <남원의 봄 사건>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마리몬드의 가수 김건영 님과 사람들이 함께 할머니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러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할머니께 드렸습니다. 정의연에서는 특별히 할머니 고운 얼굴을 둘러싼 생신축하 롤링페이퍼를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많이 웃으시고 즐거워하시고 맛있게 식사도 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리 곁에 계셔주시기를 바라는 모두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시고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늘 할머니께서 선물로 받으신 축하금은 모두 길원옥여성평화기금에 후원하셨습니다. 우리 멋진 길원옥 할머니께도 감사드립니다.[/vc_column_text][spacing desktop_height="50" mobile_height="30" smobile_height="20"][/vc_column][/vc_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