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3일 금요일 활동가 방학과 열무는 대구로 이용수 할머니를 뵈러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방문했습니다. 할머니 생신으로 드릴 선물과 케이크를 잔뜩 사서 할머니 댁으로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양손 무겁게 방문한 저희를 보고 할머니는 반갑게 맞이하셨습니다.
방학 활동가는 이용수 할머니 방문을 자주 가서인지 할머니가 특별히 좋아하시는 과일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토마토인데요. 일반적으로 토마토를 선물로 잘 고르지 않는데 할머니의 취향을 알고 있어 고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더 점심을 잘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특별히 좋아하시는 카페도 가고 싶었습니다.
점심으로 대구탕을 활동가들보다 더 잘 드셔서 마음에 안심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식물이 많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싱그러운 식물들이 많은 카페 가니 할머니의 눈빛이 반짝반짝했습니다. 할머니는 잎사귀를 만져보기도 하고 지인을 만나 인사도 나누며 카페를 즐기셨습니다. 그러다가 활동가들에게 요즘 고민을 털어놓으셨는데요. 털어놓으시면서 '우울한 얘기만 해서 미안타'라고 말씀도 하시며 오히려 저희를 걱정해 주셨습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되어 저희는 오히려 기뻤습니다. 얘기하시면서 중간중간 시계를 보며 아쉬워하셨습니다. 기차 시간이 되어 가야 할 시간이 되어 갈 때가 되니 '이제 안 오는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다음 달에도, 내년에도 저희는 계속 할머니를 만나러 올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할머니 건강하세요!
12월 13일 금요일 활동가 방학과 열무는 대구로 이용수 할머니를 뵈러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방문했습니다. 할머니 생신으로 드릴 선물과 케이크를 잔뜩 사서 할머니 댁으로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양손 무겁게 방문한 저희를 보고 할머니는 반갑게 맞이하셨습니다.
방학 활동가는 이용수 할머니 방문을 자주 가서인지 할머니가 특별히 좋아하시는 과일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토마토인데요. 일반적으로 토마토를 선물로 잘 고르지 않는데 할머니의 취향을 알고 있어 고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더 점심을 잘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특별히 좋아하시는 카페도 가고 싶었습니다.
점심으로 대구탕을 활동가들보다 더 잘 드셔서 마음에 안심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식물이 많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싱그러운 식물들이 많은 카페 가니 할머니의 눈빛이 반짝반짝했습니다. 할머니는 잎사귀를 만져보기도 하고 지인을 만나 인사도 나누며 카페를 즐기셨습니다. 그러다가 활동가들에게 요즘 고민을 털어놓으셨는데요. 털어놓으시면서 '우울한 얘기만 해서 미안타'라고 말씀도 하시며 오히려 저희를 걱정해 주셨습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되어 저희는 오히려 기뻤습니다. 얘기하시면서 중간중간 시계를 보며 아쉬워하셨습니다. 기차 시간이 되어 가야 할 시간이 되어 갈 때가 되니 '이제 안 오는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다음 달에도, 내년에도 저희는 계속 할머니를 만나러 올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할머니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