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다 젖을 정도로 비가 내리는 2024년 7월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 분들께서 많은 질문을 안고 오셨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바라보는 여성인권의 관점과 운동의 역사 그리고 현직 교사들이 이 문제를 대할 때 고민해야 하는 지점들이 무엇인지와 같은 현실적인 고민들을 풀어보고자 박물관이 문을 닫는 6시까지 꼼꼼하게 전시를 눈에 담고 내려와 이나영 이사장님을 마주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와 관련한 용어 정의부터 일곱가지 요구사항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하나 하나 톺아보면서 시작한 강의는 어느덧 한시간을 넘어가고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열의로 이나영 이사장님은 강연을 멈추지 못하고 8시까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강연이 있었지만 선생님들은 아직 남은 질문이 많았습니다.
질문을 거듭 거듭하고도 샘솟는 질문을 다 풀지 못해 아쉬운 여운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다음에는 더 긴 시간동안 활동가들도 함께 인권감수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또 뵈요 선생님들!
온몸이 다 젖을 정도로 비가 내리는 2024년 7월 1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 분들께서 많은 질문을 안고 오셨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바라보는 여성인권의 관점과 운동의 역사 그리고 현직 교사들이 이 문제를 대할 때 고민해야 하는 지점들이 무엇인지와 같은 현실적인 고민들을 풀어보고자 박물관이 문을 닫는 6시까지 꼼꼼하게 전시를 눈에 담고 내려와 이나영 이사장님을 마주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와 관련한 용어 정의부터 일곱가지 요구사항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하나 하나 톺아보면서 시작한 강의는 어느덧 한시간을 넘어가고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열의로 이나영 이사장님은 강연을 멈추지 못하고 8시까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강연이 있었지만 선생님들은 아직 남은 질문이 많았습니다.
질문을 거듭 거듭하고도 샘솟는 질문을 다 풀지 못해 아쉬운 여운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다음에는 더 긴 시간동안 활동가들도 함께 인권감수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또 뵈요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