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수요 시위1409차 수요시위 -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

1409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특히 초, 중, 고등학생들이 평화로에 많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광주 나눔의 집에 사시는 이옥선 할머니께서 참석하셨고, 시흥 장곡중학교, 횡성 현천고등학교, 거창고등학교, 평택 진위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남양주 광동고등학교, 서천 장항공업고등학교, 마리몬드, 구례여자중학교, 김포 대명초등학교, 천안 불당고등학교, 남원 이백초등학교, 서울 개웅중학교 등 8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여는 노래 <바위처럼> 율동은 장곡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했습니다. 중학생들의 발랄한 율동 후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정미애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어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사무총장이 경과보고 후 2011년 10월 13일 돌아가신 권만례 할머니의 삶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성시 여성합창단의 <경복궁타령>, <아리랑> 합창 공연 후 참자가 소개와 자유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현천고등학교 최정원, 장곡중학교 오은석, 반소정, 양화윤, 거창고등학교 김여원, 진위초등학교 천우진, 박승문, 부천동여자중학교 김민주, 김가인, 윤지수, 광동고등학교 이훈희, 김나현 학생의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현천고등학교 최정원 학생은 학교 친구들이 할머니들께 쓴 편지를, 부천동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친구들이 쓴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광동고등학교 학생들은 예쁜 포토카드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 낭독 후 1409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끝을 맺었습니다. 오늘 자유발언 중 장곡중학교, 거창고등학교, 광동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유발언문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