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오후 4시 수원 #남문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수원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수원남북평화통일영화제 개막작 #60만번의트라이 영화상영과 윤미향 대표와 관객과의대화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제는 수원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었습니다. #60만번의트라이 는 박사유 박돈시 감독 작품으로 오사카조선고급학교 럭비부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재일조선학교와 재일조선사회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윤미향 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어떻게 섭외되어 참석하게 되었는지, 가장 최근에 조선학교를 언제 방문하게 되었는지, 최근의 상황은 어떤지, 김복동 할머니께서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재일조선학교를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는데, 처음 조선학교를 지원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지, 우리가 재일조선학교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북분단으로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하고 계신 길원옥 할머니의 소원에 대해서도, 고교무상화 배제 뿐 아니라 유치원무상화에서도 조선학교 유치반은 배제한 일본정부와 이에 대한 규탄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재일동포사회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정부에게 규탄과 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함께 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암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도 조선학교 아이들에게 "나도 저 아이들의 고국이다"라는 말을 전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하러 가신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남북분단으로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하고 계신 길원옥 할머니. 그리고 60만 동포의 꿈을 안고 경기를 뛴 오사카조선고교 럭비부 학생들.
이 모두가 꿈꾸는 평화를 위해,
조선학교, 유치원에 대해서만 무상화를 배제한 일본정부에게 목소리를 내는 일, 우리도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요?
11월 3일 오후 4시 수원 #남문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수원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수원남북평화통일영화제 개막작 #60만번의트라이 영화상영과 윤미향 대표와 관객과의대화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제는 수원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었습니다. #60만번의트라이 는 박사유 박돈시 감독 작품으로 오사카조선고급학교 럭비부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재일조선학교와 재일조선사회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윤미향 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어떻게 섭외되어 참석하게 되었는지, 가장 최근에 조선학교를 언제 방문하게 되었는지, 최근의 상황은 어떤지, 김복동 할머니께서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재일조선학교를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는데, 처음 조선학교를 지원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지, 우리가 재일조선학교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북분단으로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하고 계신 길원옥 할머니의 소원에 대해서도, 고교무상화 배제 뿐 아니라 유치원무상화에서도 조선학교 유치반은 배제한 일본정부와 이에 대한 규탄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재일동포사회에 대해 전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정부에게 규탄과 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함께 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암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도 조선학교 아이들에게 "나도 저 아이들의 고국이다"라는 말을 전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하러 가신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남북분단으로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 하고 계신 길원옥 할머니. 그리고 60만 동포의 꿈을 안고 경기를 뛴 오사카조선고교 럭비부 학생들.
이 모두가 꿈꾸는 평화를 위해,
조선학교, 유치원에 대해서만 무상화를 배제한 일본정부에게 목소리를 내는 일, 우리도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