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휴스턴 10월 6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미주지역 2차 순회상영회 첫 일정으로 텍사스 휴스턴의 ‘휴스턴 세월호 함께맞는비(함비)’의 주관으로 Westchester Academy for International Studies에서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 김복동 상영회와 윤미향 대표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휴스턴 방문은 정의연에게도 첫번째 방문으로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휴스턴세월함비 구보경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영화상영 후 윤미향 대표는 짧은 강의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의 역사적 사실과 전쟁중과 그 후 어떻게 일본군성노예제 범죄가 은폐되었는가, 그럼에도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이후 이어진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미투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어떤 의미였고 지난 30여년의 운동의 과정을 공유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과 전 세계 전시성폭력 피해 생존자들과의 연대와 정의실현운동에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피해자들이 모두 돌아가신 이후 우리의 운동은 어떠해야 하는지, 홀로코스트 범죄와 달리 지워진 아시아지역의 전쟁 중 성노예 범죄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어떠한 운동이 펼쳐져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꾸준한 참여와 연대를 통해 우리가 김복동, 김학순, 강덕경 등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가 되어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역사가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싸우길 당부하며 다양한 교육활동 그리고 공교육에 개입항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주길 당부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 그리고 피해국 시민사회가 만들어온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 활동 등을 소개하고, 특히 중국으로 끌려간 조선인 피해자들의 기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중국정부를 비롯한 피해국 정부간의 연대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 범죄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더 널리 알리고 문서기록들을 발굴하여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피해자들의 삶을 우리 곁으로 되찾아 오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휴스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습니다.
휴스턴을 시작으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19일까지 김복동 할머니가 품었던 그 희망을 더욱 많은 미국의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2020년 정대협 30주년을 맞아 우간다에 건립될 김복동 센터 건립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텍사스 휴스턴 10월 6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미주지역 2차 순회상영회 첫 일정으로 텍사스 휴스턴의 ‘휴스턴 세월호 함께맞는비(함비)’의 주관으로 Westchester Academy for International Studies에서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 김복동 상영회와 윤미향 대표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휴스턴 방문은 정의연에게도 첫번째 방문으로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휴스턴세월함비 구보경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영화상영 후 윤미향 대표는 짧은 강의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의 역사적 사실과 전쟁중과 그 후 어떻게 일본군성노예제 범죄가 은폐되었는가, 그럼에도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이후 이어진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미투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어떤 의미였고 지난 30여년의 운동의 과정을 공유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과 전 세계 전시성폭력 피해 생존자들과의 연대와 정의실현운동에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피해자들이 모두 돌아가신 이후 우리의 운동은 어떠해야 하는지, 홀로코스트 범죄와 달리 지워진 아시아지역의 전쟁 중 성노예 범죄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어떠한 운동이 펼쳐져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꾸준한 참여와 연대를 통해 우리가 김복동, 김학순, 강덕경 등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가 되어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역사가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싸우길 당부하며 다양한 교육활동 그리고 공교육에 개입항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주길 당부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 그리고 피해국 시민사회가 만들어온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 활동 등을 소개하고, 특히 중국으로 끌려간 조선인 피해자들의 기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중국정부를 비롯한 피해국 정부간의 연대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 범죄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더 널리 알리고 문서기록들을 발굴하여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피해자들의 삶을 우리 곁으로 되찾아 오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휴스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습니다.
휴스턴을 시작으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19일까지 김복동 할머니가 품었던 그 희망을 더욱 많은 미국의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2020년 정대협 30주년을 맞아 우간다에 건립될 김복동 센터 건립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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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김복동센터 건립 후원계좌 KB국민은행 069137-04-018154 재)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