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시민 약 1천여명이 약 5천 3백만원의 기금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습니다. 올해는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지 6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8월 14일 6주년 기념행사 개최에 앞서 강동구평화의소녀상보존시민위원회에서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 정의기억연대도 공동주최하였으며, 토크 콘서트에 참석하여 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지상 가수님의 공연을 감상한 후,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의 토크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토크 발언에서는 평화의 소녀상이 각 지역에서 건립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현재 극우 역사부정세력이 자행하는 테러와 이에 대한 이전 정부의 미흡했던 대응을 꼬집었습니다.
또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기지촌 여성인권 문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여성은 차별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저지른 성폭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2019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시민 약 1천여명이 약 5천 3백만원의 기금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습니다. 올해는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지 6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8월 14일 6주년 기념행사 개최에 앞서 강동구평화의소녀상보존시민위원회에서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 정의기억연대도 공동주최하였으며, 토크 콘서트에 참석하여 연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지상 가수님의 공연을 감상한 후,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의 토크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토크 발언에서는 평화의 소녀상이 각 지역에서 건립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현재 극우 역사부정세력이 자행하는 테러와 이에 대한 이전 정부의 미흡했던 대응을 꼬집었습니다.
또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기지촌 여성인권 문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여성은 차별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저지른 성폭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