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가 한창인 7월, 정의기억연대 행 활동가, 도담 활동가, 한결 활동가는 경기도에 계신 할머니를 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할머니가 드시고 몸보신 하실 수 있게 고기를 사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활동가들이 “할머니, 저희 왔어요!” 하고 인사하자 베란다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나오시며 반갑게 활동가들을 맞아주십니다. 자주 방문하는 행 활동가를 보시며 “단골이 왔네”라며 알은체를 하시고, 할머니를 처음 뵙는 한결 활동가에게 “여기는 처음 오지?”라고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할머니는 활동가들이 도착하자마자, “어서 앉아. 가만 있어봐”라고 하시더니 떡, 음료수, 수박까지 쟁반이 모자랄 만큼의 간식을 가져오시며 “찬찬히 먹다 가”라고 하십니다. 활동가들이 점심을 먹고 왔다고, 이미 배가 부르다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찬찬히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어.”라고 하십니다.
모두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언제나처럼 “젊었을 때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가고 싶은 곳 다 가~”라고 하시며, 젊었을 적 전국 팔도를 여행 다니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금강산을 못 가봐서 너무 아쉽다는 말씀, 단양의 도담삼봉이 좋으니 꼭 가보라는 추천도 잊지 않으십니다.
돌아갈 채비를 하던 중, 할머니께서는 비타민 음료, 빵 등 더 많은 간식을 챙겨주시며 사무실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제나 활동가들을 생각하시고, 활동가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할머니. 다음에 만나 뵙는 그날까지 아프신 곳 없이 건강히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7월, 정의기억연대 행 활동가, 도담 활동가, 한결 활동가는 경기도에 계신 할머니를 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할머니가 드시고 몸보신 하실 수 있게 고기를 사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활동가들이 “할머니, 저희 왔어요!” 하고 인사하자 베란다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나오시며 반갑게 활동가들을 맞아주십니다. 자주 방문하는 행 활동가를 보시며 “단골이 왔네”라며 알은체를 하시고, 할머니를 처음 뵙는 한결 활동가에게 “여기는 처음 오지?”라고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할머니는 활동가들이 도착하자마자, “어서 앉아. 가만 있어봐”라고 하시더니 떡, 음료수, 수박까지 쟁반이 모자랄 만큼의 간식을 가져오시며 “찬찬히 먹다 가”라고 하십니다. 활동가들이 점심을 먹고 왔다고, 이미 배가 부르다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찬찬히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어.”라고 하십니다.
모두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언제나처럼 “젊었을 때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가고 싶은 곳 다 가~”라고 하시며, 젊었을 적 전국 팔도를 여행 다니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금강산을 못 가봐서 너무 아쉽다는 말씀, 단양의 도담삼봉이 좋으니 꼭 가보라는 추천도 잊지 않으십니다.
돌아갈 채비를 하던 중, 할머니께서는 비타민 음료, 빵 등 더 많은 간식을 챙겨주시며 사무실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제나 활동가들을 생각하시고, 활동가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할머니. 다음에 만나 뵙는 그날까지 아프신 곳 없이 건강히 지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