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에 별세하신 하점연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뵈었습니다. 26일 오후 정의기억연대 식구들은 할머니 빈소로 찾아가 마지막 절 올리며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유가족들께 인사드리고 할머니가 주시는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진짜로 이 세상과 작별하시기 위해 빈소를 떠나시는 뒷모습에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할머니, 이곳에서 겪었던 고통, 아픔, 외로움 모두 잊으시고 편안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하점연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