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연대사업3/22 이스라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37차 긴급행동 및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 보고

이스라엘이 다시 집단학살을 재개 했습니다.

그것도 새벽 2시에 기습적으로 진행한 폭격에 비무장 시민이 겨우 5시간 만에 400여명을 학살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대부분의 지역을 초토화시켜 아동, 노인, 여성 등 취약한 사람들의 삶은 회복이 어려운 지경입니다.  

전쟁을 반대하고 전쟁 중 여성인권에 대해서 목소리내어 왔던 정의기억연대 활동가들은 

참담한 소식에 고통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 출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홈페이지


수 많은 사람들이 허무하게 생명을 잃어가는 처참한 전쟁 중에서도 국방대학교는 오로지 전쟁준비를 위해서 

이스라엘 예비역 장성을 초청하여 강연을 연다고 합니다. 

조선의 일제강점기를 생각하고 일본군 성노예제의 참혹함을 기억한다면 

학살하는 국가의 장성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무지한 일은 없어야 할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학'이라는 고등교육기관의 역사관의 수준에 개탄을 금치못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저 고통스러운 마음만 가지고 있을 수 없어 

37번째 거리의 장을 열어낸 팔레스타인평화연대 긴급행동과 연대하였습니다. 

이 수 많은 깃발들과 사람들의 염원처럼 이스라엘이 집단학살, 점령지 확대를 중단하고 식민지 건설을 포기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 긴급행동을 마치고 

또 다른 전쟁 준비 파시스트가 이 땅에서 권력을 내려놓게 하고자 

연대하는 마음을 안고 행진의 끝에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무엇을 망설입니까? 

여러 시민들이 10일이 넘게 곡기를 끊고 병원으로 실려가도

모두가 지쳐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고 살아가도 

법의 권위와 정치적 셈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까? 



우리의 삶이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사람이 죽을 수 있었고 누구도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 모를 수 있었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권리를 지켜야 한다는 

헌법이 최소한으로 제시하는 의무도 지키지 못하는 헌법재판소는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 출처: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텔레그램

 

내일은 모두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도록 집회를 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저 쉬는 날이 될 수는 없습니다.

몸과 마음을다잡고 시민을 적으로 삼는 자들을 넘어

우리는 평등으로 향하는 연대를 실천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때까지 멈추지 않고 

서로의 곁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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