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수요 시위1755차 수요시위_김복동의 희망

1755차 수요시위 주관은 김복동의 희망에서 하였고 사회는 김지선 님이 보았습니다.

 

촛불같이 회원들이 <바위처럼> 율동을 하며 수요시위를 시작했습니다.

 

김복동 100세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 윤미향 님의 주관단체 인사말 및 김복동평화문화제 경과보고 후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이사장의 주간보고가 있었습니다.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진보대학생넷 한양대지회 김예림 님, 산청 간디학교 신하린, 이비채 학생이 힘찬 연대발언을 했습니다.

 

문화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산청 간디학교 학생들이 <노래여 날아가라> 노래를, <작은자유> 노래는 율동과 함께 불러 주었습니다.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우간다 Golden Women Vision in Uganda 아찬 실비아 대표님, 일본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전국행동 시바 요코 공동대표님, 뉴질랜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장 레베카 정 님, 휴스턴 함께 맞는 비 구보경 대표님이 힘찬 연대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참가단체 소개 후 두 번째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극단 경험과상상에서 <상록수>, <우리가 이긴다> 노래를 멋진 율동과 함께 노래 불러 주셨습니다.

 

이어 박미해 김성재 이정헌 박근하 김정아 님이 성명서 낭독을 한 후 작은 나비 종이에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을 적어 평화의 소녀상 근처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며 1755차 수요시위를 마무리했습니다.

 

수요시위 현장에는 주관단체인 김복동의 희망 외 뉴질랜드 더좋은세상뉴질랜드 한일모임, 호주 시드니평화의소녀상 실천연대, 미국 미주희망연대, 휴스턴 함께 맞는 비, 일본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전국행동, 구 일본군성피해 여성을 위한 지원모임, 대만의 아마를 기억하고 미래로 전하는 모임, 일본군‘위안부’ 문제 간사이 네트워크, 김복동평화공원추진위원회, 새세상을여는천주교여성공동체, 김시현, 정서윤, 조선일보폐간시민실천단, 이명수(수원, 오산, 화성 촛불행동),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성심수녀회, 파란숨과 가마꾼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후지타 치사코, 박의선(인천촛불행동 회원), 천주의성요한수도회 jpic, 장희, 민족자주안산통일실천단, 예수성심전교수녀회, 김명수, 김아련, 민주노총 안산지부 통일위원회, 안성평택 촛불행동 한서진, 김창희(풀뿌리시민의힘, 성남촛불행동), 일송김동삼독립운동가 후손, 진보대학생넷,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 서울인천 사다리, 평기평화나비,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제이드, 평화통일시민행동 신동인, 안성평택 촛불, 인천 촛불, 기독여민회 등 개인, 단체에서 함께 연대해 주셨습니다.

 

수어통역은 현서영 님이, 무대와 음향은 휴매니지먼트에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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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주간보고

 

지난 5월 29일, 기지촌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 117명이 주한미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이 열렸습니다.

 

1970년대 박정희 정부는 피해 여성들을 '산업역군' '민간 외교관'이라 말하며 한미동맹 유지와 외화벌이의 수단으로 동원했지요. 국가가 여성의 몸을 강제로 관리하고 존엄과 신체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사건입니다.

 

처음 이 문제에 대한 국가책임을 제기한 것은 2014년이었습니다.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8년여의 투쟁 끝에 2022년 마침내 대법원은 국가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피해자들은 다시 주한미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뿐 아니라 미군 ‘위안부’ 체제를 유지·운영하며 실질적 이익을 누린 주한미군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랫동안 기지촌 피해 여성들과 연대해 왔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생전에 기지촌 피해자분들을 만나 “당신들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 “숨지 말고 당당하게 말하라”고 하시며 증언할 용기. 투쟁에 나설 용기와 연대의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2016년에는 나비기금에 기부한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기려 김복동나비평화상을 만들어 두레방, 새움터, 햇살사회복지회에 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기지촌 피해 여성들의 인권 회복과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단체들이지요.

 

많은 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나비기금은 2012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김복동·길원옥 할머니가 “일본 정부로부터 법적 배상을 받게 된다면 자신들과 같은 고통을 겪는 전시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히면서 시작되었고, 전시성폭력 피해자와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연대기금이 되었습니다.

 

14년째를 맞은 나비기금은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한 많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분들이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없는 세상이어야 한다는 외침을 싣고 세계 곳곳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기지촌 피해 여성들과 만나고, 우간다와 콩고, 베트남, 로힝야, 팔레스타인의 피해자들과 손잡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나비기금이 날아가 손잡았던 사람, 2018년 김복동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칸 실비아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전시성폭력 피해생존자단체 '골드 위민 비전 인 우간다'를 이끌고 있는 아칸 실비아는 늘 김복동 할머니를 만나 너무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현재도 900명이 넘는 생존 피해자들의 자립 지원과 아동 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한 사람의 고통은 다른 피해자의 고통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존엄 회복은 또 다른 사람의 존엄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나비기금은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며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인권침해에 맞서 스스로의 권리와 공동체의 평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약속입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앞으로도 기지촌 피해 여성들과 함께할 것이고,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생존자들이 남긴 용기와 연대의 정신을 이어갈 것입니다. 전쟁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세계의 피해자들과 손을 맞잡고 평화와 인권, 정의를 향한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2026년 6월 3일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한경희


연대발언_김예림 대학생역사동아리 ‘사다리’ 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학생역사동아리 ‘사다리’ 회장 김예림입니다.

오늘 발언을 준비하며 김복동 선생님의 영상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증언한 1992년의 음성 파일부터 2019년의 인터뷰 영상까지. 매번 달라지는 배경 앞에 김복동 선생님은 변함없이 싸우자고 외치고 계셨습니다. 그 영상들은, 당신의 평화운동가로서의 뜨거운 삶과 결연한 의지를 그대로 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김복동 선생님의 유언 앞에 더더욱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평생 동안 바랐던 진심 어린 사과를 마지막까지 듣지 못해 남기신 유언 ‘끝까지 싸워달라’. 그 말을 마주할 때마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분들이 받았어야 할 사과를, 우리가 싸워서 언젠가는 받아내겠노라 굳게 다짐하게 됩니다.

6.3항쟁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964년, 박정희의 굴욕적 한일회담 및 한일협정 체결을 반대하며 시민들이 전개한 싸움입니다. 오늘은 6.3 항쟁이 일어난 지 62주년이 되는 날이자,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방선거일이기도 합니다. 1964년 6월 3일의 항쟁은, 부패한 정권이 어떻게 매국적 외교로 역사와 정의를 지우려 하는지 목도한 민중이, 주권자로서 들고일어난 역사입니다. 6.3 항쟁의 정신은 오늘날로 이어져, 한일 위안부 합의라는 이름으로 피해자들의 명예를 또다시 짓밟았던 박근혜 정권의 폭거를, 우리 시민의 촛불로 멈춰 세우게 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권의 역사 왜곡과 친일 행태에 맞서 응원봉으로 광장을 채운 것도 역시 같은 역사입니다. 역사를 후퇴시키고 반인륜적인 죄를 범하려는 이들을 막은 것은, 언제나 우리 주권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곳곳에서 분노스러운 현실을 마주합니다. 일본 정부는 교과서에서 강제성의 흔적을 지우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국내외에서는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를 모욕하는 파렴치한 이들이 입을 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싸워왔음에도, 아직도 사죄와 배상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당한 힘은 역사를 지울 수 없고, 진실을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정의를 외치는 우리의 목소리는 결코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 정의를 훼손하려는 모든 파렴치한 시도에 맞서, 우리는 김복동 선생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작년 이맘때, 저는 그저 선배들을 따라 수요시위를 기웃거리던 새내기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이 자리에 후배들과 함께 왔습니다. 이 싸움에 함께하는 친구들은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입니다. 우리의 목소리는 더 커질 것이며, 더 강해질 것입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그리고 피해자분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우리 대학생들은 이 싸움에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호 외치며 발언 마치겠습니다. 제가 외치는 구호의 마지막 음절을 세 번 따라해 주십시오.

일본 정부는 성노예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배상하라!)
역사 퇴행 막아내고, 올바른 역사 지켜내자! (지켜내자!)
감사합니다.


연대발언_이비채, 신하린(산청 간디학교 학생)

안녕하세요. 위안부 피해자 기억동아리 가지입니다. 우리는 시간을 지나며 함께 이곳에 모였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여러 일들이 교차하고, 머물고, 떠나갑니다. 가지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 꽃말은 진실입니다. 그렇기에 가지는 옛날로 가는 이야기와 진실을 붙잡아 남겨진 일들에 대해 움직입니다. 이야기 사이의 이야기들로 기억을 찾아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뜨거운 8월이 지나가며 위안부 기림의 날에 가까워질 때면 ‘기억제’를 열어 식구들에게 쌓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연대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부터 세상까지 가지의 소리가 닿을 방법을 모색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지를 뻗다가 오늘이 와서야 수요집회에 발자욱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옛날로 가는 이야기는 곧 현재의 언어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폭력과 분쟁이 끝없이 순환하고 있는 지금. 이 모든 재난과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 안에 많은 여성 또한 무자비한 폭력과 전쟁 앞에 서있습니다. 거대한 국가와 세상이 무방비 상태의 이들에게 방관과 폭력을 내던집니다. 그들은 아무런 대응없이 이름들을 세상에 감추었고, 고통에 내몰았습니다. 그렇게 여전히 계속 되는 이야기가 잠겨갑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시간과 교차하며 연결되어 있고 모든 아픔이 우리의 이야기와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전쟁은 정의를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지키는 행위도 아닙니다. 전쟁은 더 많은 침묵, 커다란 공포에 무자비하게 휘둘러지는 폭력일뿐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기억을 안아들며 평화의 언어를 내뱉으면 어떨까요? 우리는 국가로, 문화로, 민족으로, 많은 경계로 나뉘어져 서로를 미워하고 다툽니다. 그러나 모두가 고유한 한명의 존재이기에 하나의 우주에 담겨있습니다. 너와 나의 기억은 무엇으로 이어지고, 나타나는지 기억을 받침 삼아 누구보다 아프고 야윈 이야기를 삼켜낸 사람들과 길 잃은 그림자를 위해, 살아갈 우리를, 그대를, 모두를 위해 기억을 안고 소리칩시다. 무지에서 오는 폭력에 두려움 없이 맞섭시다. 저희는 요구합니다. 국가와 세상은 자본의 경계를 허물고, 평화와 존중으로 함께 해라! 평화, 존중과 같은 언어가 두리뭉실하며 아득한 단어가 아니라 모두가 감각할 수 있는 언어인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평화는 모두의 해방입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해방됩시다.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의 소리를 오래도록 담아두기를 바랍니다. 같이 기억을 찾기를요.


연대발언_레베카 정(뉴질랜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장)

Tēnā koutou katoa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과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평화의 소녀상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정레베카 / 김공래 입니다

 

김복동 할머니, 김복동 인권 평화 활동가의 100세를 맞이해서 수요시위에서 연대발언을 하게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2018년 가을 한 수요일에 이곳에서 김복동 할머니 발언을 듣고 직접 인사를 드렸었습니다. 그날은 지금까지 저에게 큰 힘과 영감을 주는 경험입니다.

 

뉴스를 통해서 소식을 들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희 뉴질랜드에서 소녀상 설치를 위해 치열한 1년을 보냈습니다. 오클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자 이 도시의 시민인 저희는 정의연에서 후원해주신 평화의 소녀상을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가든에 설치하고자 했었습니다. 오클랜드시의 허가까지 받았지만 이후 이어진 거대한 반대로 인해 구의회에서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그 반대에 중심에는 뉴질랜드 공관의 역할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발언하고자 합니다.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동포사회의 분란이 야기될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공청회등을 해야한다고 한인단체를 상대로 주장했고 결국 공청회를 통해 반대단체들이 오클랜드시에 한인단체이름으로 반대의견을 내면서 소녀상설치가 무산되는데 크게 기여했었습니다. 외교공관에서 최소한의 중립적 위치를 지키지 못한 것은 물론 사실상 허가 취소에 앞장섰다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싶습니다.

 

소녀상을 뉴질랜드에서 볼수있는 날은 조금 늦어졌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향해서는 조금이나마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소녀상의 의미와 이를 억압하려는 일본 정부의 외교적 개입이 BBC, Reuters, Guardian 지 등 세계적인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함께 활동하는 저희는 새로운 동지들, 특히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알아가려는 젊은 동지들을 만나게 됬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힘이되었던건 뉴질랜드 사회 곳곳에서 저희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새로운 연대들이였습니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국가인 필리핀과 중국 단체, 여성/평화/인권 단체, 난민 단체 그리고 뉴질랜드 기관 성폭력 피해생존자 분들까지 소녀상을 환영해주셨습니다.

 

심지어 소녀상 설치허가를 다수결에 의해 취소한 Devonport-Takapuna 구위원회에서도 소녀상의 의미를 이해하고 설치를 지지하는 소수의견의 공개발언도 있었습니다. Gavin Busch 위원의 발언 일부를 읽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군인을 존경합니다, 전쟁터에서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합니다. 논쟁의 소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동상은 여성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들의 의지에 반하는 희생이었죠. 그리고 한국인만을 위한 동상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동상입니다… 뒤돌아서, 아 이건 너무 힘들어 라고 할수있지만 저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저는 달리 투표하겠습니다.

 

이 든든한 연대를 기반으로 저희는 김복동 할머니를 포함한 이 곳 수요시위에서 평화를 외치신 모든 할머님들의 뜻을 이어 나갈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는 뉴질래드의 선주민인 마오리와,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자와, 성폭력 예방과 생존자 지원을 하는 단체 등과 넓은 연대를 하겠습니다. 지금 세상 가장 어두운 곳인 팔레스타인, Sudan, Congo와 연대 하겠습니다.

 

집단 학살, 전쟁범죄, 인권유린과 차별이 전세계 곳곳과 우리 삶속 깊이 느껴지는 지금, 김복동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희망이 절실합니다. 우리 서로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그리고 지금까지 인권과 평화의 길을 앞서 만들어주신 분들을 올바르게 기억하기 위해 -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 차곡차곡 연대와 투쟁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할머니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더 넓은 연대를 키워나가겠습니다

희망을 잡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