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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사업2026 제27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교집합: 다름을 연결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X정의기억연대 공동부스 진행

6월 13일, 2026 제27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퀴어문화축제의 주제는 ‘교집합: 다름을 연결로’였는데요, 서로 다른 이들이 모여 더 큰 용기를 보여주었던 광장의 기억,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다양한 목소리가 교차 되어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처럼 함께 존재해 온 사람들의 연대와 용기를 나누기 위해 정의기억연대와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이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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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부스는 '소수자들의 역사가 지워지지 않도록 다채로운 기억을 지켜내기'를 주제로 하여 교집합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사회적 소수자로서 배제와 낙인을 겪어야 했던 일본군‘위안부’와 미군‘위안부’ 피해생존자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다른 이들과 연대하여 인권과 평화를 위해 활동하셨듯이, ‘프라이드(PRIDE)’의 역사 또한 낙인을 지워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동두천옛성병관리소 철거 저지 및 보존 운동, 수요시위 현장에서 사회의 차별과 혐오에 맞서 인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연대활동들은 소수자들의 역사가 지워지지 않도록 공적 기억을 지켜내는 활동들입니다. 정의기억연대와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피해생존자들이 외쳐온 평화로운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해 함께 존재해 온 사람들의 연대와 용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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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와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이 함께 전시를 제작했습니다. 수요시위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소개하며, 낙인을 벗고 용기로 확장한 연대를 만들어간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생존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피해자에서 투쟁의 주체가 된 미군‘위안부’의 운동의 역사와 동두천옛성병관리소 보존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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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고 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교집합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참여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교집합 조각보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수요시위에서 말하고 싶은 구호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당 조각보는 추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에서는 동두천옛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천막 농성장 걸개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동두천옛성병관리소 그림을 색칠하고, 연대의 메시지를 남기며 함께 연결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이 꾸미 농성장 걸개는 추후 농성장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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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와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이번 퀴어문화축제에 처음으로 부스 행사를 진행한 것이었는데요, 이번 퀴어문화축제 부스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연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의기억연대는 더욱 다양한 교집합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