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 윤석열 정부가 사상 최악의 강제동원 굴욕해법을 발표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을 빌미로 일제의 반인도적 범죄행위에 기어코 면죄부를 주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을 무시했습니다. 현재 각계 각층에서 굴욕적인 해법안을 규탄하는 성명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이에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고, 일본의 사죄배상을 촉구하는 각계의 의지를 모아 ▲3월 7일(화) 오후 1시,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긴급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비상시국선언에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께서 직접 참석하여 윤석열 정부를 향해 '퇴장'을 외치며 모두 힘을 합쳐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해가자고 호소하셨습니다. 이어서 ▲2시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이 참석하여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 비상시국선언에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단체 1532개, ▲개인9632명(03.07. 오전11시45분 기준)이 연명하였습니다.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교수, 작가 신경림, 황석영, 현기영 선생,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안재웅 목사, 명진 스님 비롯 각계 원로 인사분들께서도 연명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오늘 시국선언과 간담회에 김성주 할머니 아드님께서도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할머님들께서 일본에 어떻게 강제동원 당했는지,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등 어떤 고초와 수모를 겪었는지 상세히 말씀해주셨습니다. 할머니의 말씀에 객석에서는 많은 분들이 한탄섞인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외교부가 얼마나 집요하게 피해자들을 개별 만남하며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려고 괴롭혔는지, 아드님과 이국언 이사장님, 김영환 실장님이 말해주셨습니다.
[개요]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긴급 시국선언
○ 일시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1시
○ 장소 : 국회 본청 계단
○ 주최 : 연명단체 및 개인
○ 순서 (사회 :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 대표자 발언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기업 직접배상을 촉구하는 의원모임 대표 김상희 의원
- 정당발언 (민주당, 정의당)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발언
-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계획 발표
- 주제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시국선언문
-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시국선언에 참석하신 미디어인권연구소 김언경 님이 정리하신 할머니 발언을 올립니다.
양금덕 할머니
“여러분덜 바쁘신디 이렇게 많이 나오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윤석열 말을 듣지말고, 우리 자의대로, 우리가 옳다는 마음만 가지고, 열심히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아, 윤석열을 하루속히 옷을 벗고 나가라고 외칩시다. 그래야만이 우리나라가 편안히 나가고 청년들이 완성하고 나라가 반드시 서서 나갈겁니다. 여러분 힘이 없더라도 힘을 합해서 윤석열 퇴장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같이 똑같이 합시다. 윤석열 퇴장 퇴장~! 윤석열 완전히 배상!
지금 내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아흔다섯이나 묵어가꼬 지금까지 억울할 때는 이참이 처음입니다. 어디 윤석열은 한국사람인가 조선사람인가 어느나라에서 온 사람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맘씨를 갖고 무슨놈의 나라를 이끌고 대통령을 한다고 그럴까. 하루속히 물러가라고 외칩시다.
나 그런 돈은 곧 굶어죽어도 안받아요. 내가 왜 그런 돈을 받아요. 그런 더러운 돈은 안받아요. 우리나라 힘으로. 내가 일본 가서 고생했지 누구를 위해서 싸웠간디. 절대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윤석열 말은 다 내던져버리고 우리끼리 마음 합해서 나라를 이끌어나갑시다.
우리힘으로 윤석열을 몰아세우고 우리 마음대로 나라를 이끌어 나갑시다. 여러분”
김성주 할머니
" 일본놈! 양심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우리들 정신대 끌려갈 때 중학교 고등학교 다 보내주고 일을 하면 우러급도 준다 그래갖고 일본에 끌려갔는데 그것이 말짱 다 거짓말이고 일은 쌔가 나오게 하고, 골병이 들고, 지진이 일어나서 통째로 가옥이 무너지는 바람에 식구들이 몇 명이 그 자리에서 죽고, 또 우리들도 골병이 들어서 이렇게 병신이 되갖고 있습니다. 양심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한 달에 약값만 해도 몇십만원이 들어간다.
우리는 일본 사람들이 우리를 끌고 갔는데 어디다 대고 사죄를 받고 어디다가 요구를 하겠습니까. 일본 사람들은 양심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우리를 데리고 갈 때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 공부도 하고 일을 하면 일을 하면 돈도 준다고 그렇게 꼬셔갖고 데리고 가서 평생을 골병이 들게 이렇게 만들어놓고 지금은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우리는 어디다 대고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사죄를 받아야되고, 어떻게 해서 일본에다가 몇십년동안 그렇게 기죽어 살아왔는데, 지금도 그렇게 살아야됩니까"
[개요]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님 기자 간담회
○ 일시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참가 :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대표단,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기업 직접배상을 촉구하는 의원모임 의원
○ 순서 (사회 : 주제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환영인사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대표, 의원모임 대표
▲강제동원 피해자 발언
: 양금덕, 김성주 할머님 (지원단체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질의응답

"국가는 굴종하고, 국민은 모욕"..굴욕적 강제동원 해법 규탄 시국선언 - [현장PLAY] MBC뉴스 2023년 3월 7일
https://www.youtube.com/live/KmGL89DBs_0?feature=share
오늘 시국선언과 간담회에 김성주 할머니 아드님께서도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할머님들께서 일본에 어떻게 강제동원 당했는지,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등 어떤 고초와 수모를 겪었는지 상세히 말씀해주셨습니다. 할머니의 말씀에 객석에서는 많은 분들이 한탄섞인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외교부가 얼마나 집요하게 피해자들을 개별 만남하며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려고 괴롭혔는지, 아드님과 이국언 이사장님, 김영환 실장님이 말해주셨습니다.
[개요]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긴급 시국선언
○ 일시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1시
○ 장소 : 국회 본청 계단
○ 주최 : 연명단체 및 개인
○ 순서 (사회 :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 대표자 발언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기업 직접배상을 촉구하는 의원모임 대표 김상희 의원
- 정당발언 (민주당, 정의당)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발언
-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계획 발표
- 주제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시국선언문
-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민주노총 김은형 부위원장,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시국선언에 참석하신 미디어인권연구소 김언경 님이 정리하신 할머니 발언을 올립니다.
양금덕 할머니
“여러분덜 바쁘신디 이렇게 많이 나오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윤석열 말을 듣지말고, 우리 자의대로, 우리가 옳다는 마음만 가지고, 열심히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아, 윤석열을 하루속히 옷을 벗고 나가라고 외칩시다. 그래야만이 우리나라가 편안히 나가고 청년들이 완성하고 나라가 반드시 서서 나갈겁니다. 여러분 힘이 없더라도 힘을 합해서 윤석열 퇴장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같이 똑같이 합시다. 윤석열 퇴장 퇴장~! 윤석열 완전히 배상!
지금 내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아흔다섯이나 묵어가꼬 지금까지 억울할 때는 이참이 처음입니다. 어디 윤석열은 한국사람인가 조선사람인가 어느나라에서 온 사람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런 맘씨를 갖고 무슨놈의 나라를 이끌고 대통령을 한다고 그럴까. 하루속히 물러가라고 외칩시다.
나 그런 돈은 곧 굶어죽어도 안받아요. 내가 왜 그런 돈을 받아요. 그런 더러운 돈은 안받아요. 우리나라 힘으로. 내가 일본 가서 고생했지 누구를 위해서 싸웠간디. 절대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윤석열 말은 다 내던져버리고 우리끼리 마음 합해서 나라를 이끌어나갑시다.
우리힘으로 윤석열을 몰아세우고 우리 마음대로 나라를 이끌어 나갑시다. 여러분”
김성주 할머니
" 일본놈! 양심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우리들 정신대 끌려갈 때 중학교 고등학교 다 보내주고 일을 하면 우러급도 준다 그래갖고 일본에 끌려갔는데 그것이 말짱 다 거짓말이고 일은 쌔가 나오게 하고, 골병이 들고, 지진이 일어나서 통째로 가옥이 무너지는 바람에 식구들이 몇 명이 그 자리에서 죽고, 또 우리들도 골병이 들어서 이렇게 병신이 되갖고 있습니다. 양심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한 달에 약값만 해도 몇십만원이 들어간다.
우리는 일본 사람들이 우리를 끌고 갔는데 어디다 대고 사죄를 받고 어디다가 요구를 하겠습니까. 일본 사람들은 양심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우리를 데리고 갈 때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 공부도 하고 일을 하면 일을 하면 돈도 준다고 그렇게 꼬셔갖고 데리고 가서 평생을 골병이 들게 이렇게 만들어놓고 지금은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우리는 어디다 대고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사죄를 받아야되고, 어떻게 해서 일본에다가 몇십년동안 그렇게 기죽어 살아왔는데, 지금도 그렇게 살아야됩니까"
[개요]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님 기자 간담회
○ 일시 : 2023년 3월 7일(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참가 :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대표단,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기업 직접배상을 촉구하는 의원모임 의원
○ 순서 (사회 : 주제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환영인사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대표, 의원모임 대표
▲강제동원 피해자 발언
: 양금덕, 김성주 할머님 (지원단체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질의응답
"국가는 굴종하고, 국민은 모욕"..굴욕적 강제동원 해법 규탄 시국선언 - [현장PLAY] MBC뉴스 2023년 3월 7일
https://www.youtube.com/live/KmGL89DBs_0?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