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활동가들은 9월 28일 두 개의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3시 숭례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퇴진 시국대회와 6시 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윤석열 거부권 OUT 시민한마당입니다. 특히 윤석열 거부권 OUT 시민한마당은 정의연이 공동대표 단체로 있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에서 여러 단체들과 공동주최한 행사입니다.
3시에 열린 윤석열 정권퇴진 시국대회에서는 노동자, 농민, 빈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수도권과 각 지역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열린 집회입니다. 전국에서 10만이 모여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습니다. 역사를 왜곡, 부정하고 민생은 파탄 지경으로 끌고 가며 한반도를 전쟁위협으로 내몰고 있는 이 정권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우리가 왜 거리에 나섰는지 방송을 하며 힘찬 행진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신고한 것과 다르게 경찰이 숙대입구역 근처에서 더 이상 행진을 하지 못하게 막고 퍼포먼스를 위해 준비한 커다란 공을 빼앗아 가는 등 집회를 방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공을 다시 찾아와 퍼포먼스를 끝낸 후 다음을 기약하며 숙대입구 앞에서 정리집회를 하고 모두 평화롭게 해산했습니다.
6시에 열린 윤석열 거부권 OUT 시민한마당에서는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9월 28일 시점까지 21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권은 이승만 정권 다음으로 거부권을 많이 행사한 정권입니다. 시급히 법제화해야 하지만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좌절된 법에 대해 각 분야 활동가들이 발언하는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의료 대란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사, 이승만 다큐 영상을 막기 위애 고군분투한 KBS 노조, 군에서 아드님을 잃은 어머니, 역사교육을 하고 있는 현직 선생님 등이 무대에 나와 지금 행해지고 있는 대통령 거부권과 정부의 실정으로 잘못되어 가고 있는 각 분야의 현실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각 분야 활동가들의 고충을 새롭게 알고 깊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개인의 아집으로 거부권을 행사해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대통령에 대해 우리 국민들 역시 거부합니다. 이후 10월11일에도 시민한마당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정의연 활동가들은 9월 28일 두 개의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3시 숭례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퇴진 시국대회와 6시 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윤석열 거부권 OUT 시민한마당입니다. 특히 윤석열 거부권 OUT 시민한마당은 정의연이 공동대표 단체로 있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에서 여러 단체들과 공동주최한 행사입니다.
3시에 열린 윤석열 정권퇴진 시국대회에서는 노동자, 농민, 빈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수도권과 각 지역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열린 집회입니다. 전국에서 10만이 모여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습니다. 역사를 왜곡, 부정하고 민생은 파탄 지경으로 끌고 가며 한반도를 전쟁위협으로 내몰고 있는 이 정권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우리가 왜 거리에 나섰는지 방송을 하며 힘찬 행진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신고한 것과 다르게 경찰이 숙대입구역 근처에서 더 이상 행진을 하지 못하게 막고 퍼포먼스를 위해 준비한 커다란 공을 빼앗아 가는 등 집회를 방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공을 다시 찾아와 퍼포먼스를 끝낸 후 다음을 기약하며 숙대입구 앞에서 정리집회를 하고 모두 평화롭게 해산했습니다.
6시에 열린 윤석열 거부권 OUT 시민한마당에서는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9월 28일 시점까지 21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권은 이승만 정권 다음으로 거부권을 많이 행사한 정권입니다. 시급히 법제화해야 하지만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좌절된 법에 대해 각 분야 활동가들이 발언하는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의료 대란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사, 이승만 다큐 영상을 막기 위애 고군분투한 KBS 노조, 군에서 아드님을 잃은 어머니, 역사교육을 하고 있는 현직 선생님 등이 무대에 나와 지금 행해지고 있는 대통령 거부권과 정부의 실정으로 잘못되어 가고 있는 각 분야의 현실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각 분야 활동가들의 고충을 새롭게 알고 깊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개인의 아집으로 거부권을 행사해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대통령에 대해 우리 국민들 역시 거부합니다. 이후 10월11일에도 시민한마당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