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는 간토학살 100주기를 맞은 올해 개최되는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간토대지진 희생자 모두를 추도하기 때문에 조선인을 위한 개별 행사에 따로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진을 명분삼아 자신들의 학살을 가리고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일본 의회에서 여러차례 공공문서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며 간토 학살사 건에 대한 국가책임을 추궁하였으나 일본 정부는 모든 책임을 일본 자 경단에게 전가시킨 채 100년동안 마치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듯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는 일본의 간토학살에 대한 국가책임 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였고 정의연도 참가하여 연대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모두 평화로로 이동하여 제1610차 수요시위를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8월 28일(월) 오후 6시에는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간토학살100주기 추도문화제가 열립니다.
“일본은 간토학살 국가책임 인정하라!”간토학살100주기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
일시: 2023년 8월 23일(수) 오전 11시
장소: 일본대사관 앞(트린트위타워A)
사회: 김영환 집행위원장 /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발언 1. 여는 말/ 간토 100주기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김삼열 /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한충목 / 한국 진보연대 상임대표
발언 2. 연대발언/ 일본정부는 간토학살 국가 책임 인정하고 사죄하라 - 이용길 /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중앙위원
발언 3. 간토학살 특별입법 국회의의원 결의 - 유기홍 의원 / 특별법 대표 발의 - 문진석 의원 /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성명서 발표 & 향 후 계획 발표 100주기 추도행사 안내 및 한일 추도연대활동 일정 - 김종수 /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2023년 9월 1일, 간토학살100주기를 맞이합니다.
8월 17일,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는 간토학살 100주기를 맞은 올해 개최되는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간토대지진 희생자 모두를 추도하기 때문에 조선인을 위한 개별 행사에 따로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진을 명분삼아 자신들의 학살을 가리고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일본 의회에서 여러차례 공공문서의 조사결과를 인용하며 간토 학살사 건에 대한 국가책임을 추궁하였으나 일본 정부는 모든 책임을 일본 자 경단에게 전가시킨 채 100년동안 마치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듯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는 일본의 간토학살에 대한 국가책임 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였고 정의연도 참가하여 연대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모두 평화로로 이동하여 제1610차 수요시위를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8월 28일(월) 오후 6시에는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간토학살100주기 추도문화제가 열립니다.
“일본은 간토학살 국가책임 인정하라!”간토학살100주기 일본대사관 앞 기자회견
한충목 / 한국 진보연대 상임대표
- 이용길 / 전국비상시국회의 상임중앙위원
- 유기홍 의원 / 특별법 대표 발의
- 문진석 의원 /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100주기 추도행사 안내 및 한일 추도연대활동 일정
- 김종수 / 간토학살100주기추도사업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