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12월 28일, 중국 후난성 핑장현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샹 모 할머니께서 소천하셨습니다.


12월 28일, 중국 후난성 핑장현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샹 모 할머니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샹 할머니는 2019년 상하이사범대학 위안부문제연구센터의 노력으로 피해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센터구성원들이 곁을 지키는 동안 마음을 열게 되신 샹 할머니는 올해 2월 피해경험에 대해서 뜻깊은 증언을 남겨주셨습니다. 


부디 할머니께서 고통이 없는 곳에서 평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할머니의 평안한 영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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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中서 94세 日위안부 피해자 별세…8명만 생존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30_000301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