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시바자키 하루코 선생님 부고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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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오신 시바자키 하루코 선생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께서는 생전 ‘일본 내 필리핀인 전 종군위안부를 지원하는 모임’, ‘일본 전시성폭력문제 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시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오셨습니다. 또한 아시아연대회의와 필리핀 지역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생존자 지원 활동에도 깊은 연대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주신 고인의 뜻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일본정부가 피해자가 인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책임을 갖고 용서를 받아야 하며 생환자들이 평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국제사회에 문제해결을 한 양호한 모범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과와 보상은 사람이 살아있을때 이행하도록!」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이 목표를 꼭 실천해야 합니다. "

- 시바자키 하루코,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 발표문 (한국어), 2012.12.09.


선생님의 말씀과 활동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