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복동(Kim Bok Dong) 8월 8일 개봉 확정!


영화 김복동(Kim Bok Dong) 나이는 구십넷, 이름은 ‘김복동’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끝까지 싸우다 갈 거야” 8월 8일 개봉 확정!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알리는 작품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를 그립니다. 김복동 할머니가 되찾고 싶었던 삶, 전 세계에 세우겠다던 소녀상의 의미, 그리고 ‘나는 희망을 잡고 산다, 희망을 잡고 살자’며 후세에 희망의 씨앗을 뿌린 발자취가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던 김복동 할머니의 행보가 놀라움을 더합니다. 여기에 단 한 마디도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 피해자들을 배제한 채 한일 위안부 합의로 분노를 일으킨 박근혜 정부, 불의에 대항한 어린 학생들과 시민들의 모습은 반성을 이끌고 동참과 연대를 다짐하게 합니다. 뉴스타파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영화 김복동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받아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로 꼽히고, 매진 사례를 이루며 상영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집회에 참여했던 김복동 할머니의 실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고, 서양화가 정우재 작가와 캘리그라퍼 강숙 작가가 참여해 완성했습니다.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끝까지 싸우다 갈 거야”는 말씀처럼 부드럽지만 단호함이 묻어나는 김복동 할머니의 표정과 그 뒤를 지키는 소녀상, 시위에 함께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 누구나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서의 의지를 더합니다. 행동하는 모두를 위한 영화 ‘김복동’은 오는 8월 8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INFORMATION 제목 김복동 감독 송원근 내레이션 한지민 장르 감동 다큐멘터리 제작 뉴스타파 공동기획 뉴스타파, 정의기억연대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개봉 2019년 8월 8일 SYNOPSIS “나이는 구십넷, 이름은 김복동입니다"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간의 기나긴 여정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될 희망을 위한 싸움 결코 잊어서는 안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희망을 잡고 살자.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지역에서 가까운 극장에서 단체 또는 개인 관람 후 인증샷을 남겨주세요! 아래의 해쉬태그를 꼭 포함시켜 주세요. #나는희망을잡고살아 #김복동 #제7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1400차수요시위 - 해외상영 : 2019. 8. 15.(목) ~ 23.(금) 미주 순회 상영회 및 윤미향 대표 GV/강연회 – LA글렌데일,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D.C. • 참여방법 : 기간 중 극장 섭외 후 정의연으로 일정 통보 예고편 https://youtu.be/OlR2qaOLn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