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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당신의 빛, 희망이라는 미래>✨

2025년 8월 14일은 열세 번째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입니다. 1991년 김학순은 증거가 없다며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가해자 앞에 살아 있는 증거가 되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많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을 일깨우고 전 세계를 뒤흔들며 변화를 위한 희망의 연대로 연결되었습니다.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는 김학순의 첫 번째 공개 증언을 기려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위해 노력하며 전시성폭력에 관한 국제 인권규범을 세웠던 피해생존자들의 힘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서 입니다.
올해 정의기억연대에서는 <당신의 빛, 희망이라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기림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린 피해생존자들의 빛이 모두의 마음에 전달되어 함께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 기획 의도 자세히 보기
34년 전, 김학순은 전쟁에서 살아남아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내면서도 상상할 수도 없는 용기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청산되지 못한 식민주의와 견고한 가부장적 질서 속에 김학순이 쏘아 올린 빛은 전 세계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마음을 밝히는 희망이 되었다. 하나둘 일어나 김학순의 곁을 채우고 함께 목소리 내기 시작했던 피해자들은 유사한 경험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또 다른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 전쟁과 전쟁 같은 삶을 거부하고, 존중받는 개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일깨웠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전쟁과 분쟁으로 얼룩져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자가 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평화롭게 올리브를 기르던 땅에는 이스라엘군이 학살과 점령지 확장을 반복하며 전선을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광활한 밀밭은 피로 얼룩지고 있으며 전시성폭력의 희생자들 또한 그 수를 가늠키 어려울 정도다. 미국을 필두로 한 소위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전쟁과 분쟁 지역에 무기와 물자를 지원하고, 일본은 평화헌법을 뒤로한 채 재무장의 야욕을 키우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또한 식민지·분단냉전 체제의 어두운 그림자에 여전히 속박되어 있고, 대통령 윤석열은 이를 이용해 내란과 외환을 획책했다.
전쟁터 밖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도 전쟁과 다름없다. 일하다 죽고,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성별과 성적지향 때문에 밀려나고, 인종, 국적, 장애, 연령 등 다름이 차별이 되어 삶과 목숨을 위협받는다. 차별을 금지하는 법에 반대하는 이들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의 목소리를 높인다. 이들은 역사정의를 훼손하고 피해자들을 모욕하며 진실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공격한다. 전 세계 민주주의가 극우의 부상과 주류화로 위험에 처해 있고, 약탈적 신자유주의 체제는 수많은 민중들의 삶을 파탄내고 있다.
하지만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이 전한 빛은 꺼지지 않고 전 세계 시민들의 마음에 전파되어 거대한 연대의 파동을 만들었다. 전쟁 없는 세상을 바랬던 피해자들의 마음은 나비기금이 되어 다른 나라 피해자들에게 등불이 되었고, 수요시위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 인권교육의 장이 되어 국경을 넘는 연대로 반짝거렸다. 스스로 빛이 된 시민들은 저항의 목소리로 광장을 밝히고 또 다른 정의의 빛을 불러오며 세상의 어둠을 밀어냈다. 윤석열의 파면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호는 바로 그 시민들의 빛의 연대로 가능했다. 이 가운데 세계연대집회와 나비문화제가 13번째를 맞았다.
앞으로도 우리의 연대는 더욱더 강력한 섬광이 되어 평등과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으로 향한 길을 환하게 비출 것이다.
제13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을 맞이하여 어떤 행사가 진행되나요?
1. 세계연대집회 💪
2025년 8월 13일, 열세 번째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세계연대집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외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알리고 전 세계를 희망으로 밝힐 수 있는 빛이 된 피해생존자를 기억합니다. 그 빛을 우리의 연대로 거세게 불태워 더 넓은 세상을 희망으로 비출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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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연대집회 행사 개요 ▪ 일시: 2025년 8월 13일(수) 오후 12시-1시 ▪ 장소: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서울지방국세청 옆 차도) ▪ 주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 주관: 세계공동행동 참여 단체 모두 ▪ 내용: - 여는 공연 <바위처럼> - 기림일 주제영상 - 연대발언 - 연대영상 - 문화공연 - 성명서 낭독 - 빛 퍼포먼스 |
2. 나비문화제 🦋
2025년 8월 14일 광화문 일대에서 제 13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를 진행합니다. 할머니들이 만들어낸 빛이 꺼지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본 행사 전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부스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찬란한 빛에 우리의 연대를 더해 여성인권이 존중받고 전시성폭력이 없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비문화제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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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문화제 행사 개요 ▪ 일시: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7시 ▪ 장소: 열린송현 녹지광장(안국역 1번 출구) ▪ 주최/주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 부대행사: 시민참여 부스 ▪ 내용: - 기림일 주제영상 - 피해생존자 말씀 - 연대영상 - 문화공연 - 퍼포먼스 |
할머니께서 밝힌 빛이 꺼지지 않고 더 커질 수 있도록,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세계연대집회와 나비문화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단체 단위 기림일 참여 공동 행동은 상단의 보라 버튼 혹은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3. 온/오프라인 캠페인
13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정의기억연대에서는 국내외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빛을 하나씩 모아 여성인권과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밝게 비춰주세요!
캠페인 참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달려나가는 정의기억연대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반짝이는 빛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후원계좌: 국민은행 069137-04-014198 | 예금주: 재)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
단체 단위 참여는 이 버튼 클릭!
✨제13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당신의 빛, 희망이라는 미래>✨

2025년 8월 14일은 열세 번째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입니다. 1991년 김학순은 증거가 없다며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가해자 앞에 살아 있는 증거가 되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많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을 일깨우고 전 세계를 뒤흔들며 변화를 위한 희망의 연대로 연결되었습니다.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는 김학순의 첫 번째 공개 증언을 기려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위해 노력하며 전시성폭력에 관한 국제 인권규범을 세웠던 피해생존자들의 힘과 용기를 기리기 위해서 입니다.
올해 정의기억연대에서는 <당신의 빛, 희망이라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기림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린 피해생존자들의 빛이 모두의 마음에 전달되어 함께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 기획 의도 자세히 보기
34년 전, 김학순은 전쟁에서 살아남아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내면서도 상상할 수도 없는 용기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청산되지 못한 식민주의와 견고한 가부장적 질서 속에 김학순이 쏘아 올린 빛은 전 세계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마음을 밝히는 희망이 되었다. 하나둘 일어나 김학순의 곁을 채우고 함께 목소리 내기 시작했던 피해자들은 유사한 경험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또 다른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 전쟁과 전쟁 같은 삶을 거부하고, 존중받는 개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일깨웠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전쟁과 분쟁으로 얼룩져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자가 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평화롭게 올리브를 기르던 땅에는 이스라엘군이 학살과 점령지 확장을 반복하며 전선을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광활한 밀밭은 피로 얼룩지고 있으며 전시성폭력의 희생자들 또한 그 수를 가늠키 어려울 정도다. 미국을 필두로 한 소위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전쟁과 분쟁 지역에 무기와 물자를 지원하고, 일본은 평화헌법을 뒤로한 채 재무장의 야욕을 키우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또한 식민지·분단냉전 체제의 어두운 그림자에 여전히 속박되어 있고, 대통령 윤석열은 이를 이용해 내란과 외환을 획책했다.
전쟁터 밖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도 전쟁과 다름없다. 일하다 죽고,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성별과 성적지향 때문에 밀려나고, 인종, 국적, 장애, 연령 등 다름이 차별이 되어 삶과 목숨을 위협받는다. 차별을 금지하는 법에 반대하는 이들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의 목소리를 높인다. 이들은 역사정의를 훼손하고 피해자들을 모욕하며 진실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공격한다. 전 세계 민주주의가 극우의 부상과 주류화로 위험에 처해 있고, 약탈적 신자유주의 체제는 수많은 민중들의 삶을 파탄내고 있다.
하지만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이 전한 빛은 꺼지지 않고 전 세계 시민들의 마음에 전파되어 거대한 연대의 파동을 만들었다. 전쟁 없는 세상을 바랬던 피해자들의 마음은 나비기금이 되어 다른 나라 피해자들에게 등불이 되었고, 수요시위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 인권교육의 장이 되어 국경을 넘는 연대로 반짝거렸다. 스스로 빛이 된 시민들은 저항의 목소리로 광장을 밝히고 또 다른 정의의 빛을 불러오며 세상의 어둠을 밀어냈다. 윤석열의 파면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호는 바로 그 시민들의 빛의 연대로 가능했다. 이 가운데 세계연대집회와 나비문화제가 13번째를 맞았다.
앞으로도 우리의 연대는 더욱더 강력한 섬광이 되어 평등과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으로 향한 길을 환하게 비출 것이다.
제13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을 맞이하여 어떤 행사가 진행되나요?
1. 세계연대집회 💪
2025년 8월 13일, 열세 번째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세계연대집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외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알리고 전 세계를 희망으로 밝힐 수 있는 빛이 된 피해생존자를 기억합니다. 그 빛을 우리의 연대로 거세게 불태워 더 넓은 세상을 희망으로 비출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자세히 보기
📍 세계연대집회 행사 개요
▪ 일시: 2025년 8월 13일(수) 오후 12시-1시
▪ 장소: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서울지방국세청 옆 차도)
▪ 주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 주관: 세계공동행동 참여 단체 모두
▪ 내용:
- 여는 공연 <바위처럼>
- 기림일 주제영상
- 연대발언
- 연대영상
- 문화공연
- 성명서 낭독
- 빛 퍼포먼스
2. 나비문화제 🦋
2025년 8월 14일 광화문 일대에서 제 13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맞이 나비문화제를 진행합니다. 할머니들이 만들어낸 빛이 꺼지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본 행사 전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부스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찬란한 빛에 우리의 연대를 더해 여성인권이 존중받고 전시성폭력이 없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비문화제에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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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문화제 행사 개요
▪ 일시: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7시
▪ 장소: 열린송현 녹지광장(안국역 1번 출구)
▪ 주최/주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 부대행사: 시민참여 부스
▪ 내용:
- 기림일 주제영상
- 피해생존자 말씀
- 연대영상
- 문화공연
- 퍼포먼스
할머니께서 밝힌 빛이 꺼지지 않고 더 커질 수 있도록,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세계연대집회와 나비문화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단체 단위 기림일 참여 공동 행동은 상단의 보라 버튼 혹은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3. 온/오프라인 캠페인
13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정의기억연대에서는 국내외 시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빛을 하나씩 모아 여성인권과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밝게 비춰주세요!
캠페인 참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달려나가는 정의기억연대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반짝이는 빛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후원계좌: 국민은행 069137-04-014198 | 예금주: 재)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