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로 전시 성폭력 근절과 여성인권·평화를 위해 용기 있게 증언하고 활동한 여성인권 운동가 김복동의 뜻을 기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및 여성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내외 활동가들과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미래세대를 발굴하고 응원하고자 <김복동 평화인권상>을 제정했습니다.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절차를 거쳐 <제3회 김복동 평화인권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에 공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선정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2024년에도 <김복동 평화인권상>에 많은 공모 부탁드립니다.
<활동가상>수상자: 전영민(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전영민 활동가는 호주에서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브리즈번’, ‘시드니 평화의 상 연대’를 조직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2016년에 호주 시드니에 해외에서 네 번째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외의 연대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세월호참사, 호주 원주민 권리 운동, 미얀마 민주화운동,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습니다. 이에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 선정위원회는 전영민 활동가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미래세대 장학금>
올해는 역사 속에서 우리와 미래의 관계를 생각하며 부지런히 살아가는 미래세대 두 명을 선정하여 김복동 평화인권상 미래세대 장학금을 드립니다.
수상자: 신채림(간디고등학교), 유대현(역사동아리연합 인천대학교 사다리)(가나다 순)
신채림 학생은 간디학교에서 일본군‘위안부’ 기억 동아리 ‘가지’의 운영자입니다. ‘가지’는 매년 9월 첫 주를 ‘위안부’ 기림 주간으로 설정하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보라제’라는 행사를 만들어 교사와 학생들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알고 연대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런 신채림 학생의 활동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도 많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 선정위원회는 신채림 학생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후 활동가로 더욱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미래세대 장학생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유대현 학생은 ‘역사를 지키고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을 하는 역사동아리의 회원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연대하는 활동을 비롯해서 일제강제동원 문제, 일본 방사선 오염수 해양투기, 인천대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 활동 등을 다각적으로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에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 선정위원회는 유대현 학생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후 활동가로 더욱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미래세대 장학생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재)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로 전시 성폭력 근절과 여성인권·평화를 위해 용기 있게 증언하고 활동한 여성인권 운동가 김복동의 뜻을 기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및 여성인권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내외 활동가들과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미래세대를 발굴하고 응원하고자 <김복동 평화인권상>을 제정했습니다.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절차를 거쳐 <제3회 김복동 평화인권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에 공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선정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2024년에도 <김복동 평화인권상>에 많은 공모 부탁드립니다.
<활동가상>수상자: 전영민(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대)
전영민 활동가는 호주에서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브리즈번’, ‘시드니 평화의 상 연대’를 조직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2016년에 호주 시드니에 해외에서 네 번째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외의 연대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세월호참사, 호주 원주민 권리 운동, 미얀마 민주화운동,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습니다. 이에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 선정위원회는 전영민 활동가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미래세대 장학금>
올해는 역사 속에서 우리와 미래의 관계를 생각하며 부지런히 살아가는 미래세대 두 명을 선정하여 김복동 평화인권상 미래세대 장학금을 드립니다.
수상자: 신채림(간디고등학교), 유대현(역사동아리연합 인천대학교 사다리)(가나다 순)
신채림 학생은 간디학교에서 일본군‘위안부’ 기억 동아리 ‘가지’의 운영자입니다. ‘가지’는 매년 9월 첫 주를 ‘위안부’ 기림 주간으로 설정하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보라제’라는 행사를 만들어 교사와 학생들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알고 연대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런 신채림 학생의 활동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도 많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 선정위원회는 신채림 학생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후 활동가로 더욱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미래세대 장학생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유대현 학생은 ‘역사를 지키고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을 하는 역사동아리의 회원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연대하는 활동을 비롯해서 일제강제동원 문제, 일본 방사선 오염수 해양투기, 인천대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 활동 등을 다각적으로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에 2023년 김복동 평화인권상 선정위원회는 유대현 학생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후 활동가로 더욱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미래세대 장학생으로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