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고 애벌레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1월 16일로 초대하는 편지? (2)
2023 정의기억연대 후원의 밤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고마운 분들을 초대합니다
고마운 분! 혹시 편지를 기다리셨을까요?
오늘은 정의기억연대 2023 후원의 밤까지 17일이 남은 날입니다. 2주 남짓 남은 기간, 보다 기억에 남고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만남을 꾸리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장 한 장 편지를 준비하고 구성하다 보니 꼭 아주 가까운 사이처럼 이것도 저것도 다 말씀드리고 싶어지네요. 이번 후원의 밤을 계기로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서로 안부를 나누며 함께 정의를 향해 걸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편지는 정의기억연대의 여성인권평화센터 소속 기록관리 활동가 신석 님의 편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마운 분!
정의기억연대 신입 활동가 신석 인사드립니다.
올 한 해 역사 왜곡과 기록말살의 광풍이 불었습니다.
협의 없는 '기억의 터' 철거, 대학 강단에서 당당하게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부정, [제국의 위안부] 명예훼손 무죄판결 등 공공의 기억을 무너트리려는 세력들이 부끄러워하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함께 연대하여 정의로운 기억을 지켜내고자 합니다. 우리의 기억활동이 지속되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여러분의 힘으로, 또 더 많은 우리의 힘으로 기억이 지켜지길 바랍니다. 이번 33주년 후원의 밤에 꼭 자리해 주셔서 정의기억연대의 시작과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함께 새겨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30일
신석 올림 |
보내주신 후원금은 일본군성노예제 및 전시성폭력 문제 관련 기록물 조사 및 수집, 기록물 정리 및 DB구축, 디지털아카이브 운영과 서비스용 기록물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나비가 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잠자던 알이 깨어나 애벌레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나비 [의연이]가 되기 전 활발하게 활동하는 애벌레는 우리의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을 상징합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애벌레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애벌레가 꾸는 꿈은 어떤 것일까요? 무슨 세상을 그리고 있을까요? 애벌레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 주세요. 아랫부분에 있는 경험치 막대가 끝까지 채워지면 애벌레가 마법 같은 진화를 합니다. 오로지 여러분의 힘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
✨왔다, 바로 그 티셔츠✨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네, 정의기억연대의 활동가들이 지난 1619차 정기수요시위 현장에 살짝 먼저 입고 가서 선보였던 바로 그 [격렬하게] 티셔츠 후원 신청 안내입니다. 정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안내글을 기다려 주셔서 열심히 티셔츠를 만든 저(감자)로서는 이 이상 보람찰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실제로 입었을 때 모습이 어떤지, 무슨 원단을 썼고 디테일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총정리한 룩북을 공개합니다. 오로지 정의기억연대 2023 후원의 밤을 위해, 후원의 밤에 의해, 후원의 밤을 책임질 단 하나의 티셔츠라는 사실! 하단에 신청으로 이어지는 버튼을 첨부하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배우면서 나누자!
정의기억연대 여성인권평화센터 소속
교육 담당 소정의 편지 |
어머! 이건 꼭 가져야 해
정성을 가득 담아 완성한
[격렬하게, 굿즈들] 구성 |
정의기억연대 2023 후원의 밤 [정의도 기억도 연대도 격렬하게]
후원계좌: 국민은행 069101-04-243164 | 예금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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