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 식민지역사박물관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독일, 일본의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민간인 학살,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아우르는 특별 전시 개최
- 특히 2023년 간토대학살 발생 100년을 맞이해 잊혀져가는 조선인대학살의 현장을 기억하고 역사적 가치와 문제의식 재조명
- 한국근현대사에서 발생한 국가폭력의 어두운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고 예술을 통한 기억문화 행위 실천
-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기억문화를 형성하는 공론장 마련 및 민주주의의 가치 공유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2023. 9. 1(금) ~ 2023. 12. 31(일) (추석 연휴 및 매주 일, 월 휴관)
- 식민지역사박물관: 2023. 11. 10(금) ~ 2023. 12. 31(일) (추석 연휴 및 매주 월 휴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9월 1일부터 식민지역사박물관, 독일의 예술협회 Art5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독일, 일본의 현대미술작가들을 초대하여 Yellow Memory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독일), 이창원(한국), 하전남(일본), 이끼바위쿠르르(한국). 임흥순(한국) 작가가 참여하고, 독일의 유재현(Art5 공동대표) 대표가 총감독을, 이나바 마이(일본, 현 광운대 교수) 교수가 큐레이터를 맡았습니다.
2023년은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발생했던 조선인 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자, 일제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행위인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이 아직도 가해국의 책임을 요청하고 있는 생생한 역사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전시 주제 Yellow Memory는 기억문화를 상징합니다. 노랑은 아픔과 상처 그리고 위험,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사라진 사람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세월호 희생자의 노랑나비를 상징합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역사의 현장을 마주하고 기억하며, 기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전체 일정은 ▲9월 1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9일 학술대회 <간토대학살 100년과 5.18>, ▲11월 10일 식민지역사박물관 전시가 열리며, 모든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및 작품에 관한 상세 정보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Yellow Memory> 특별전시 개막식
○ 개막식: 2023. 9. 1(금) 16~18시
○ 진행순서
영상, 설치, 퍼포먼스를 통해 기억문화를 형성
<Yellow Memory> 에서는 5팀의 작가(이끼바위쿠르르, 이창원, 임흥순, 하전남,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 독일))가 한국근현대사의 어두운 역사를 공감하는 체험과 더불어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중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는 이창원, 하전남, 미샤엘라 멜리안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방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아픈 과거를 소중히 기억합니다. 역사학자, 예술가, 미술평론가, 일반시민과 함께 기억문화를 형성하는 공론장을 마련하고 민주주의의 가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Yellow Memory>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2023년 9월 1일(금) ~ 2023년 12월 31일(일)까지,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2023년 11월 10일(금) ~ 2023년 12월 31일(일)까지 펼쳐집니다.
전시와 연계한 학술행사 <간토대학살 100년과 5․18> 개최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한 학술행사로 ‘간토대학살 100년과 5․18’을 주제로 2023년 9월 9일 13~17시까지 연세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립니다. 일본의 관동지역과 한국의 광주에서 발생한 국가폭력과 제노사이드의 아픈 역사를 예술, 사회학, 철학, 문화이론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다시 성찰하고 규정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시: 2023. 9. 9(토), 13~17시
○ 장소: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박물관 시청각실
○ 내용: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속에서 발생한 국가폭력의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고 예술을 통해 기억문화 행위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9월 1일부터 식민지역사박물관, 독일의 예술협회 Art5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독일, 일본의 현대미술작가들을 초대하여 Yellow Memory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독일), 이창원(한국), 하전남(일본), 이끼바위쿠르르(한국). 임흥순(한국) 작가가 참여하고, 독일의 유재현(Art5 공동대표) 대표가 총감독을, 이나바 마이(일본, 현 광운대 교수) 교수가 큐레이터를 맡았습니다.
2023년은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발생했던 조선인 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자, 일제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행위인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이 아직도 가해국의 책임을 요청하고 있는 생생한 역사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전시 주제 Yellow Memory는 기억문화를 상징합니다. 노랑은 아픔과 상처 그리고 위험,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사라진 사람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세월호 희생자의 노랑나비를 상징합니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역사의 현장을 마주하고 기억하며, 기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전체 일정은 ▲9월 1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9일 학술대회 <간토대학살 100년과 5.18>, ▲11월 10일 식민지역사박물관 전시가 열리며, 모든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참여 작가 및 작품에 관한 상세 정보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Yellow Memory> 특별전시 개막식
○ 개막식: 2023. 9. 1(금) 16~18시
○ 진행순서
영상, 설치, 퍼포먼스를 통해 기억문화를 형성
<Yellow Memory> 에서는 5팀의 작가(이끼바위쿠르르, 이창원, 임흥순, 하전남,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 독일))가 한국근현대사의 어두운 역사를 공감하는 체험과 더불어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중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는 이창원, 하전남, 미샤엘라 멜리안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방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아픈 과거를 소중히 기억합니다. 역사학자, 예술가, 미술평론가, 일반시민과 함께 기억문화를 형성하는 공론장을 마련하고 민주주의의 가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Yellow Memory>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2023년 9월 1일(금) ~ 2023년 12월 31일(일)까지,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2023년 11월 10일(금) ~ 2023년 12월 31일(일)까지 펼쳐집니다.
전시와 연계한 학술행사 <간토대학살 100년과 5․18> 개최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한 학술행사로 ‘간토대학살 100년과 5․18’을 주제로 2023년 9월 9일 13~17시까지 연세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립니다. 일본의 관동지역과 한국의 광주에서 발생한 국가폭력과 제노사이드의 아픈 역사를 예술, 사회학, 철학, 문화이론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다시 성찰하고 규정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시: 2023. 9. 9(토), 13~17시
○ 장소: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박물관 시청각실
○ 내용: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속에서 발생한 국가폭력의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고 예술을 통해 기억문화 행위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