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에 나서주기를 촉구한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일성으로 시작해,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에 여성가족부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윤석열 정권은 재임기간 내내 성평등을 등한시하며 하찮게 취급했고, 아예 있으나마나한 장관조차 공석인지 1년 7개월이었다.
오늘 열린 취임식에서 원 장관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젠더폭력에 대한 신속 대응과 피해자 지원 체계 보완, 다양한 가족 지원 확대 등을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소통과 경청,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성평등가족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침내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평등 사회를 건설해 나갈 새 컨트롤타워가 세워졌다.
정의기억연대는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큰 기대를 표명하며, 원 장관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 및 명예회복에 적극 나서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생존 피해자 인권 보호는 여성가족부의 가장 시급한 사업이다. 특히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부정, 피해자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을 하루빨리 개정해야 한다.
위대한 시민들은 빛의 혁명을 통해 새 정부에게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고, 제대로 된 성평등 사회를 실현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우리는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기대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다.
2025년 9월 10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입장문]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에 나서주기를 촉구한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했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일성으로 시작해,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에 여성가족부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윤석열 정권은 재임기간 내내 성평등을 등한시하며 하찮게 취급했고, 아예 있으나마나한 장관조차 공석인지 1년 7개월이었다.
오늘 열린 취임식에서 원 장관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젠더폭력에 대한 신속 대응과 피해자 지원 체계 보완, 다양한 가족 지원 확대 등을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소통과 경청,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성평등가족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침내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평등 사회를 건설해 나갈 새 컨트롤타워가 세워졌다.
정의기억연대는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큰 기대를 표명하며, 원 장관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 및 명예회복에 적극 나서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생존 피해자 인권 보호는 여성가족부의 가장 시급한 사업이다. 특히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부정, 피해자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을 하루빨리 개정해야 한다.
위대한 시민들은 빛의 혁명을 통해 새 정부에게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고, 제대로 된 성평등 사회를 실현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우리는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기대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