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_입장문_1439차 수요시위에서 발표한 정의연 입장과 언론질의에 대하여 2020년 5월 11일(월) 기자회견 이후에도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관련 ‘의혹’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정의연에서 개인적 자금 횡령이나 불법 유용은 절대 없습니다. 매년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로부터 회계 감사를 받아왔으며 매번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아왔습니다. 국세청 시스템의 공시 입력 과정에서의 일부 실수에 대해서는, 국세청 재공시 명령에 따라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의연은 우리의 투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악의적 왜곡 보도에 대한 정면 대응을 위해 공신력 있는 외부 공인회계사들에게 기부금 사용 내역에 검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과 관련된 불필요한 의혹들을 해소하겠습니다. 정의연은 기부금 사용에 있어서 불법적인 유용이나 횡령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시민들께 호소드립니다. 현재 정의연을 향해 이루어지고 있는 일부 언론의 악의적 왜곡 보도는 인권·평화·여성단체들에 대한 탄압이며 시민 사회 전반에 대한 탄압이며,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종결 시도입니다. 우리는 반민족·반인권·수구·적폐 세력과 일부 매국 언론에 똑똑히 경고합니다. 이 자리에서 30여 년간 이어온 할머니들과 활동가들의 진정성 있는 헌신과 끈끈한 연대를 훼손하려 하지 마십시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장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29년간 지켜졌던 수요시위, 평화와 인간 존엄을 바라던 할머니들의 가르침,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정의연은 더욱 크게 연대하여 행동할 것입니다. 시민들은 함께 행동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0년 5월 13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언론질의에 대한 설명자료> 1. 서울시 조성 기억의 터 조형물에 설치된 피해자 247명에 대하여 당시 한국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와 중국에 거주하시던 피해자들 중 국적회복이 되지 못해 한국정부에 피해자로 등록되지 못한 피해자들, 그리고 피해사실을 공개하고 활동하였으나 피해자 지원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사망하셔서 피해자등록이 되지 못한 분을 포함해여 산정한 인원입니다. 2. 국세청 공시 자료 중 태양상조 1,174만원 지출 관련 5월 11일자 정의연에서 제공한 설명처럼 대표지급처 1곳을 기재해야 하는 사유로 태양상조를 지급처로 기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1,174만원 모두가 태양상조로 지급된 것이 아닙니다. 태양상조는 오래전부터 할머니들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절차를 성심껏 대행해 왔고, 장례비용중 일부를 매 장례식마다 기부하였습니다. 기부 항목은 의전 및 입관용품, 수의 등에 해당합니다. 기부는 이 비용을 태양상조가 정의연에 무상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며, 따라서 정의연은 태양상조에 이 금액에 해당하는 기부를 지정기부 수입으로 처리하고,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다시 장례지원 지출로 처리하였습니다. 국세청 공시에는 현금과 물품의 금액을 구분하여 작성하도록 되어있었으나 입력하는 과정에서 물품으로 처리되어야 하는 것을 현금으로 묶어서 잘못 처리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3. 정의연(정대협) 신문 편집 디자인 업체 관련 정의연은 1년에 한 번씩 창립월인 11월에 그 해의 활동을 보고하는 신문을 발행합니다. 2019년 정의연은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수원시민신문을 포함하여 4개 업체에 견적을 확인하였고, 최저금액을 제시한 수원시민신문에 신문 편집.디자인을 맡긴 것입니다. 4. 공시자료에 있는 안점순 할머니 4억 7천여만원의 회계처리 관련하여 5월 11일자 정의연에서 제공한 설명처럼 대표지급처 1곳을 기재해야 하는 사유로 안점순 할머니를 지급처로 기재한 것이며, 해당 비용은 안점순 할머니에게 지급된 병원비용을 포함한 정의연에서 진행한 사업비 지출총액입니다.
5.13_입장문_1439차 수요시위에서 발표한 정의연 입장과 언론질의에 대하여 2020년 5월 11일(월) 기자회견 이후에도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관련 ‘의혹’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정의연에서 개인적 자금 횡령이나 불법 유용은 절대 없습니다. 매년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로부터 회계 감사를 받아왔으며 매번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받아왔습니다. 국세청 시스템의 공시 입력 과정에서의 일부 실수에 대해서는, 국세청 재공시 명령에 따라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의연은 우리의 투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악의적 왜곡 보도에 대한 정면 대응을 위해 공신력 있는 외부 공인회계사들에게 기부금 사용 내역에 검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과 관련된 불필요한 의혹들을 해소하겠습니다. 정의연은 기부금 사용에 있어서 불법적인 유용이나 횡령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시민들께 호소드립니다. 현재 정의연을 향해 이루어지고 있는 일부 언론의 악의적 왜곡 보도는 인권·평화·여성단체들에 대한 탄압이며 시민 사회 전반에 대한 탄압이며,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종결 시도입니다. 우리는 반민족·반인권·수구·적폐 세력과 일부 매국 언론에 똑똑히 경고합니다. 이 자리에서 30여 년간 이어온 할머니들과 활동가들의 진정성 있는 헌신과 끈끈한 연대를 훼손하려 하지 마십시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장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29년간 지켜졌던 수요시위, 평화와 인간 존엄을 바라던 할머니들의 가르침,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정의연은 더욱 크게 연대하여 행동할 것입니다. 시민들은 함께 행동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0년 5월 13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위한 정의기억연대 <언론질의에 대한 설명자료> 1. 서울시 조성 기억의 터 조형물에 설치된 피해자 247명에 대하여 당시 한국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와 중국에 거주하시던 피해자들 중 국적회복이 되지 못해 한국정부에 피해자로 등록되지 못한 피해자들, 그리고 피해사실을 공개하고 활동하였으나 피해자 지원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사망하셔서 피해자등록이 되지 못한 분을 포함해여 산정한 인원입니다. 2. 국세청 공시 자료 중 태양상조 1,174만원 지출 관련 5월 11일자 정의연에서 제공한 설명처럼 대표지급처 1곳을 기재해야 하는 사유로 태양상조를 지급처로 기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1,174만원 모두가 태양상조로 지급된 것이 아닙니다. 태양상조는 오래전부터 할머니들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절차를 성심껏 대행해 왔고, 장례비용중 일부를 매 장례식마다 기부하였습니다. 기부 항목은 의전 및 입관용품, 수의 등에 해당합니다. 기부는 이 비용을 태양상조가 정의연에 무상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며, 따라서 정의연은 태양상조에 이 금액에 해당하는 기부를 지정기부 수입으로 처리하고,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다시 장례지원 지출로 처리하였습니다. 국세청 공시에는 현금과 물품의 금액을 구분하여 작성하도록 되어있었으나 입력하는 과정에서 물품으로 처리되어야 하는 것을 현금으로 묶어서 잘못 처리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3. 정의연(정대협) 신문 편집 디자인 업체 관련 정의연은 1년에 한 번씩 창립월인 11월에 그 해의 활동을 보고하는 신문을 발행합니다. 2019년 정의연은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수원시민신문을 포함하여 4개 업체에 견적을 확인하였고, 최저금액을 제시한 수원시민신문에 신문 편집.디자인을 맡긴 것입니다. 4. 공시자료에 있는 안점순 할머니 4억 7천여만원의 회계처리 관련하여 5월 11일자 정의연에서 제공한 설명처럼 대표지급처 1곳을 기재해야 하는 사유로 안점순 할머니를 지급처로 기재한 것이며, 해당 비용은 안점순 할머니에게 지급된 병원비용을 포함한 정의연에서 진행한 사업비 지출총액입니다.